France 프랑스2010.04.16 01:08
현지시간으로 4월 16일 목요일 밤 11시부터 17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르와시 샤를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이 문을 닫는다. 이는 아이슬란드의 화산폭발로 발생한 화산재 구름때문. 프랑스 북부를 비롯, 파리에서 출발하거나 파리에 도착하는 모든 비행기가 최소 14시간동안 완전히 취소됐으며, 프랑스 전역의 거의 모든 공항이 마비된다. 니스에서 뜨고 닫는 비행기 운행의 15%가 취소된 상태.
프랑스에 들어오시거나 프랑스에서 출발하시거나 프랑스 내에서 비행기로 움직일 예정인 분은 자세한 내용을 해당 공항사이트에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 업데이트 : 4월 20일(화) 아침 8시부터 일부 비행일정 재개. 공항에 나오기 전에 해당 항공사에게 문의하여 비행기가 뜨는 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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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꼴로
France 프랑스2009.08.25 07:05
유럽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최고의 관광지 프랑스가 공항서비스는 세계 최악이라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캐나다의 sleepingairports.net 관광사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 최악의 공항으로 모스크바, 뉴욕, LA, 델리를 제치고 파리의 르와시 샤를드골(Roissy Charles-de-Gaulles ; CDG) 공항이 1위에 올랐다. 맛없고 비싼 식당, 사치품 부띠크는 많은데 약국은 하나 없는 상업시설, 방향표시가 제대로 되어않아 혼란스러운 점, 더럽고 불편한 의자, 그 의자마저 차지하고 있는 부랑객들, 지저분한 복도와 청소상태, 이른 시각에 도착한 관광객을 맞아주는 거라곤 문 닫힌 상가와 몇 안되는 경찰, 인간미없는 공항분위기 등이 이유다. 공항이라는게 그 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을 처음으로 맞는 그 나라에 대한 인상인지라, 프랑스에 대한 첫인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부는 빠른 시일 안에 샤를드골 공항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도록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뽑힌 나라는 싱가폴, 그 뒤를 이어 서울(!!!)과 홍콩이 뽑혔다고.
(원본 기사 출처 : http://www.slate.fr, 번역 : elysee)

몇 달 전에는 해외 호텔업계를 상대로 한 앙케이트에서 세계에서 프랑스 관광객이 가장 무례하고 인색하다는 통계가 나와었습니다. 옷 매무새 단정한 거 빼고는 현지에서 현지의 언어를 쓰려고 노력하지 않는 점, 팁이 인색한 점(radin), 불평은 제일 많은(raleur) 등 프랑스 관광객들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나라는 일본이었습니다. 현지 언어를 하지 구사하는 부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반면에 매무새 단정하고, 점잖고, 예의바르고, 불평이 없으며, 팁을 후하게 준다는데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지요. 한국은 몇 위에 올랐는지 당시 기사에 언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관광대국에 걸맞게 각성하고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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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꼴로
France 프랑스2008.10.01 16:56

파리의 대표적인 공항 샤를드골 공항(또는 르와시 공항)에서 항공사 카운터에 짐을 등록하면 짐을 끌어다 옮겨싣는 사람들, 그니까 공항 수하물 운반인들이 여행가방을 도둑질 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도둑넘들은 정식으로 고용된 사람들인데, 훔친 물건들은 노트북, 비디오 카메라, 보석류, 여행자 수표, 향수 등 총 시가 4십5만유로로 추정된다. 환율 1유로=1600원으로 계산할 때, 한화로 7억2천만원.

 

한 수하물 운반인 집에서는 명품구두 80켤레가 발견됐고, 다른 수하물 운반인은 샤를드골 공항을 이용했던 한 이태리 여행자가 잃어버렸다고 도난신고를 한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었다. 하도 많은 여행객들이 도난신고를 하자 경찰이 나섰던 것.2006년에는 131건의 도난신고가 있었던 반면 2007년에는 샤를드골 공항 터미날 1과 터미날 3에서 총 3천1백3십9건의 도난신고가 접수되었고, 마찬가지로 2006년에는 터미널 2에서 도난신고 621건에 비해, 2007년에는 24% 높은 도난신고가 접수됐다. 패키지 여행자들의 짐은 손대기 힘들고, 자유여행객들의 짐을 쓱싹하기가 쉬웠단다. 이전에도 샤를드골 공항에서 여행가방을 옮기다가 쓱싹~해서 덜미를 잡힌 내력을 보면, 2003년에 27명이, 2006년에는 19명의 수하물 운반인이 잡혀 법정에 섰다.

 

사설.. 저희도 32kg되는 짐을 통째로 잃어버린 적이 있지요. 오를리공항에서 Air Europa(밑줄 쫙~!)를 타고 출국했었는데, 도착지에서 짐이 사라져서 장장 열흘동안 현지에서 얼마나 애를 먹고 고생을 했는지 몰라요. 오를리공항 수하물 운반인들도 수색해주면 참말로 좋겠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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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