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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6 전쟁을 하려거든 방귀 뀌고 성내라
  2. 2009.06.15 남북관계, 마른 나무에 불을 붙이다
Actualités 시사2009.06.16 10:38

역사상 전쟁 중에는 물질적인 또는 지정학적인 이득을 획득하기 위해서 전쟁의 명분을 조작하는 사례가 있었다. 아주 교묘하고도 가증스럽게. 가장 최근의 일은 어린애도 다 아는 911테러사태와 미국의 이라크침공 사건. '빈라덴을 잡겠다'더니 아무 상관없는 이라크는 왜 치노? 테러리스트의 여동생이 뉴욕에서 대중가수로 활동하는게 가능하다고 보나? 대량살상무기를 갖고 있다는 걸 확인하지도 않고 '있을 것이다'는 추측만으로 '있다'고 확언을 하고는 공격을 했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일어날 지도 모른다'는 추측만으로 단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대표하는 나라에서 자행되고 있다.

 

전쟁 일으키고 나서 어린이와 여성, 무고한 시민을 포함 3백만명의 이라크인들이 죽어나가는 동안 연일 보도되는 NBC와 알자지라의 보도내용은 내용이 판이하게 달랐다. 한참있다가 '어.. 대량살상무기가 없나며???'  하면서도 군인철수 시키지 않았다. 마이클 무어는 다큐필름을 통해 911테러는 이라크 침공의 명분을 사기위해 부시가 빈라덴과 손잡고 저지른 계략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버락 오바마, 부시하고 다를 바가 없다. 대통령이 되면 단계적으로 이라크에서 군인을 철수시킨다더니 대통령 되고나니까 생각이 바뀌었나부지? 3만명 추가로 파견. 군인 철수는 1년 후에 실행하는게 아니라 군인을 철수할 지 말 지 '재검토'해보겠다고?자유의 나라 미국에 사시는 한국인들, 정의롭지 않은 일에 대해서 미국인도 소리높여 쓴소리 하는데 '당장 방 빼!'랄까봐 아무 말도 못하는 그들의 상황이 한편으로 이해는 되지만 참 안타깝다. 

 

베트남전쟁도 마찬가지. 당시 미국 언론은 사이공이 미국의 PT선박을 공격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지만 실제로 그 공격은 일어나지 않았다. 베트남을 공격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할 뿐이었다. 5만8천명의 미국인이 죽어나가는 동안 3백만의 베트남인들이 죽어나갔다. 당시 정의의 불꽃에 활활타는 한국 젊은이들이 조작된 정의의 깃발 아래 전쟁터에 자원했고, 그때 미국으로부터 받은 돈으로 한국은 남한의 남과 북을 잇는 고속도로를 깔았다.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났는 지, 최근들어서야 알았다. 연방(federal)인 척 하지만 실은 사립이고, 연방정부보다 위에 군림하고 있어 법도 손을 쓰지 못하는 Federal Reserve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그 Federal Reserve의 자금을 운반하던 일본인 둘이 어제 이태리공항에서 잡혔다. 그들이 운반하던 돈의 액수는 자그마치 1천3백4천억 US달러. 

(관련기사 :http://www.lepoint.fr/actualites-economie/2009-06-12/italie-deux-japonais-arretes-a-la-frontiere-avec-134-milliards-de/916/0/352169 )

 

최근 연합뉴스의 한 기사에 의하면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했는지 안 했는지조차 확실하지 않은 보고서를 제출했다고.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19&newsid=20090616042302679&p=yonhap&RIGHT_COMM=R4

금강산 관광사업 끊고, 이산가족 상봉계획도 끊고, 물자지원도 끊고, 남은 거라곤 악밖에 안 남은 북한이 미사일 만들고 있으려니 이명박 대통령, 그에 대해 '단호하고 직접적으로' 대처하겠단다. '직접적인 대처'가 대체 뭔데? 무지하게 겁나는 말을 남기고 그는 물건너 오바마를 만나러 갔다. 내일 그는 오바마와 만나 회담을 할 것이다. 아................무런 기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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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꼴로
Actualités 시사2009.06.15 18:13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으로 남북관계에 서광이 보이는가 싶었는데, 정부가 바뀌니 마른나뭇가지에 불을 붙이려는 정책으로 돌변하는군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군이 철수하지 않고, 그 옆에 이란도 어수선하고, 아프리카는 기아와 에이즈, 내란으로 흉흉하고, 북한도 미사일, 핵무기 등으로 위협을 하고 있으니 참.. 세상이 하수상하네요.

 

어제 불어판 AP통신에 나왔던 기사 번역 들어갑니다. 우리말로도 기사가 당근 나왔겠지요? 제가 뒷북치나요? ^^; 근데 한국어로 검색하니까 6월 14일, 남북관계에 대한 이명박의 언급이 보이지 않아서 포스팅합니다. 뒷북이래도 할 수 없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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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대통령 이명박은 일요일, 안보문제로 장관들을 불러모은 가운데 최근 남한의 위협에 대해서 "단호하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화요일에 가질 회담을 위해 월요일 출국한다. 토요일, 북한은 갖고 있는 모든 플라토늄을 "군사화시키"고, 지금껏 존재를 부인해왔던 우라늄 농축 계획을 계속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공식 언론은 토요일과 일요일, 남한의 핵무기를 폐기하도록 한 미국을 비난했다. (<-- 저도 이 부분은 동의합니다. 이 세상에서 핵무기를, 최신식 대량살상무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가 미국이지요.)

 

서울 주재 미 사령관은 이런 비난들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고, 무장축소조약에 따라 미국이 1991년 남한의 핵전략을 철수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신문 '동길신보'는 "한반도는 이 세상에서 핵전쟁의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된다"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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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