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8.19 한국은 웃기는 나라 (6)
  2. 2007.12.11 뽑을 사람이 없다
  3. 2007.04.13 대통령 1차선거, D-6
Bavarde 잡담2009.08.19 16:14
가끔 인터넷에서 본 한국 기사를 불어로 옮겨 남편에게 얘기해주면 이이는 내가 농담하는 줄 안다. 한국같은 경제선진국에서 프랑스같으면 말도 안되는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어서. 예컨대, 전과14범이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오는데도 아무 제동이 걸리지 않는 시스템이라던가, 국회가 멱살판이 된다든가, 그렇게 멱살을 잡아야 했던 이유라든가, 그런 개판오분전 국회를 보고 대통령이라 하는 자가 '시간이 촉박해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이해해달라'며 뒷조종한 인물이라는 사실이라든가, 평화시위에 물대포와 췌루탄으로 진압을 한다던가, 철거민 현장 진압에서 시민이 여럿 죽어나갔는데도 침묵하는 정부라든가, 나라의 주요기업을 정부가 외국에 헐값에 팔아먹고 자국민 진압을 마치 테러리스트 때려잡듯 한다든가, 신종플루 백신 접종의 우선권이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을 제치고 군인에게 0순위로 있다든가, 줄어드는 출산률을 개선하기 위해 여성복지와 출산휴가 및 복직, 분만 및 육아시스템에 신경쓰기 보다는 '애국'을 빌미로 출산을 유도한다든가, 미취학아동에게 한 달 50~100만원씩 사교육비가 들어가고, 취학하기 시작하면 공부/공부/공부! 경쟁/경쟁/경쟁!에 매달려 밤10~11시에나 집에 기어들어오는 학생들의 생활을 얘기할 때 등이다.

위에 나열한 모든 것들은 당연한 게 아닙니다. 당연한게 아니라구요! 뭔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 위해 구성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어떤 시스템에 사람을 가두고 조이고 있는 사회에요. 모두가 한꺼번에 저항하면 바뀔 것도 같은데 다들 하나같이 불평을 하고 욕을 하면서도, 남이 먼저 바뀌면 나도 덩달아 바뀌어 지겠지하는 식인지, 아무도 저항하지 않습니다. 목에 핏대가 서도록 외치던 두 분이 하늘나라로 가셨는데도. 후.... 오늘 글이 많이 비관적이네요. 죄송합니다. 술을 마신 것도 아닌데 너무 슬퍼서 말이에요. 흰눈 가득 쌓인 광야에 푸르른 소나무처럼 의로운 사람이 그립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Bavarde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주권과 국적  (6) 2009.09.18
감기와 신종플루  (8) 2009.08.27
조갑제와 DJ의 일기  (0) 2009.08.21
한국은 웃기는 나라  (6) 2009.08.19
Posted by 에꼴로
Actualités 시사2007.12.11 17:05

'뽑을 사람이 없다'고들 한다. 문제는 한국만 유독 별나서 그런게 아니란 사실을 알고나면 좀, 아니 많이 위로가 될런가? 프랑스도 마찬가지다. 지지난 번 대통령 선거, 그니까 시라크가 재선되던 때, '뽑을 사람이 없어서하는 수 없이' 시라크를 뽑아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당시 2차선거 후보가 시라크와 front national의 쟝마리 르펜이었는데, only 프랑스 옹호주의자인 르펜은 프랑스인이 아닌 외국인 및 이민자들 싹 쓸어 내보내기, 유럽연합과 함께 하는 프랑스 반대 (즉 유럽연합 탈퇴) 등을 주장했었다. 그가 2차선거 대통령 후보에 오른 것은 '수치'라며 프랑스 국민들은 1차선거 발표일 바로 그날 저녁부터 전국적인 시위에 들어갔다. 나도 그때 슬리퍼신고 동네 한바퀴를 돌고 들어왔는데, 당시 시위 대열이 어마어마 했었다. 건물 밖을 나올 수 없어 시위에 참가할 수 없는 시민들은 (예컨대, 노인들) 창가로 나와 박수를 보내고, 프랑스 깃발을 창밖으로 흔들며 시위에 동참했었다. 그날저녁TV를 트니 프랑스 전국에서 엄청난 인파가 길거리에 쏟아져나와 '르펜 반대'를 외친 걸 보고 저녁을 받던 위장이 뭉클했었다. 그 상황에서르펜이 대통령에 오르는 것을 막는 단 하나의 민주적인 방법은 시라크를 뽑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 그로인해 대통령직을 끝내고 예전 파리 시장 때의 일로 법정에 서야했던 시라크는 르펜덕에 대통령으로 재선되는 행운을 안았다. 그 이후 대통령 선거 때도 '뽑을 사람이 없다'란 말을 참 많이 들었다. 사르코지도 아니고, 르와이얄도 아니고, 베이루도 아니고. 어쨌거나 또 한바탕그렇게대통령 선거를 치룬 지금, 시라크는 이제 법정에 서고있다.

 

본론으로 돌아와 이곳의 대통령 선거 방식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해보면, 각 당에서 결정한 후보들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 1차선거를 거쳐 최다수의 득표의 두 후보가 2차 선거에서 대결한다. 이 2차선거 캠페인은 매우 프랑스적이다. 두 후보간의 1대1 TV토론이 그것인데, 프랑스 대통령 선거의 꽃이라고도 한다. 어떻게 보면 프랑스는 말 잘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기에 유리한 위치에 선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언변이란게 말장난이 아니다. 언제나 준비된 말만 하는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에 가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 즉석으로 뱉는 말이 바로 기록되고 바로 언론에 의해 만천하에 드러나는 직책이 바로 대통령 아닌가, 생각해보면 대통령만큼 말이 중요한 직책이 없다. 그는 모든 시사적인 사안에 대해서 생각이 있어야 하고, 모든 국민과 국가대표들의 질문에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답을 준비(!)하고 있어야만 한다. 어느 나라 대통령은 문법도 안 맞고, 문맥도 안 맞는 말 실수를 하도 많이 해서 '우스개 어록'으로까지 나와 해외에 번역되어 팔리기까지 않는가. 반면 최근 독일 메르겔 총리가 티벳을 방문할 갈 때, 심기가 불편한 중국이 불만을 표시하자 그녀의 한 마디 응수. "독일의 국가적 대표로서 내가 어디가서 누구를 만날 지는 내가 결정한다." 그녀의 배짱에 박수!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2차선거에서 붙은 두 후보는 상대편 후보의 약점과 강점을 제대로 파악해야하며,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완벽하게 습득해야 이 토론에서 이길 수가 있다. 타인이 제시하는 공약의 헛점을 파악하고 공격하며, 같은 공격을 받았을 때 어떻게 응수해서 국민의 설득을 받아내느냐. 이걸 농담반 말장난으로 응수한다거나 말이 막힌다거나 추춤한다거나 말이 헛나간다거나 흥분해서 이성을 잃어버리면 생중계 TV를 시청하고 있는 국민들은 바보냐?TV가 없거나 전기가 하필 그 시간대 나가면 어떻게 하냐고? 바로 다음 날 각 언론은 대통령 후보의 갑론을박을 상세하게 객관적으로 적어 라디오, 신문, 인터넷에 일제히 실는다.나 TV 못 봤어요,라고 할래야 할 수 없는 상황.뿐만 아니라 논설위원들의 분석과 비교가 인터넷과 신문으로 공개된다.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 세금 올리겠다는 약속은 절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금은 내려가는 법이 없다. ㅎㅎ 모든 약속이 다 꿈같다. 주택을 늘리고, 세금은 줄이고, 월급 올리고, 학비 줄이고, 실업률 줄이고, 출산률 높이고 등등등. 그런 말을 곧이 곧대로 다 듣고 찍어주는 국민은, 한 마디로 바보다. 귀에 듣기 달콤한 꿀같은 공약은 누군들 못 하는가? 사기꾼의 장기가 꿈같은 약속하기 아니던가? 가능성이 있는 말을 하는지 아닌지를 구분 못하고 공약이 좋다고 대통령으로 찍어주는 국민이 있다면, 그건 바보다. 대통령 후보가 와서 밥 사주고, 선물 주고갔다고 대통령으로 찍어주는 국민이 있다면, 역시 바보다. '월급 올려준다는데 그사람 찍지모'가 아니라 '대체 무슨 돈으로 그 프로젝트들이 실현가능한가?'라고 국민은 반드시 캐물어야 한다. '그 돈을 어디서 만들건데요?'라고 꼬치꼬치 캐물어야 한다. 왜냐면 대통령은 국민에게 돈을 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의 돈을 걷어서 운영하는 사람이니 프로젝트를 실현하는데 돈이 든다면 그건 국민의 주머니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아니면 수출을 잘 하든가, 관광수입을 엄청나게 긁어들이든가, 나라의 간을 팔든가, 외국의 빚을 지든가. 국민이 바라는게 적어도 후자의 2가지는 아니지 않겠는가?!!

 

대통령 후보의 광고를 보면 그 후보가 어느 투표자층을 겨냥하는 지 빤히 보인다. 그 광고를 보면서 의도대로 빠져주느냐, 광고와 공약을 분석하고 거짓말쟁이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건 온전히 국민의 몫이다.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아닌지, 그 프로젝트가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 국민이 절실하게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는 바로 그것인지, 판단하는 건 국민들의 몫이다.

 

지난 번 프랑스 선거 때, '진짜 뽑을 사람 없다'는 말을 하던 중'당신은 누구를 찍게 될까요?' 퀴즈를 특집으로 실은 한 시사주간지가 눈에 띄어 냉큼 샀다. 난 투표권은 없지만 남편과 머리를 맡대로 해봤다. 1차 선거를 앞두고 될 성 싶은 삼인 대통령 후보의 분야별 공약을 요약해서 약 25가지의 실레를 든 프로젝트를 표로 그려놓고내가 어느 칸을 선택하는지 체크하는거다. 그렇게하면 내가 어느 후보에게, 아니 어느 후보의 프로그램에 가장 많은 호응을 보였는지 나중에 알 수 있다. 내가 보였던 결과는 한 후보에게 60%, 다른 두 후보에게 20%, 20%였다. 그러고보니 내가 '뽑을 사람없다'고 말은 하면서도 그다지 탐탁지 못하게 여겼던 한 후보에게 가장 많은 손을 들어주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놀라운 깨달음의 순간. 60% 지지했던 후보가 지금은 대통령이 되서 실제 업무를 하고 다닌다만 그의 활동에 만족하는건 아니다. 

 

한국의 한 시사주간지나 인터넷에서 대선후보에 관한 퀴즈를 만들어 돌리면 재밌을 성 싶다.

 

신고
Posted by 에꼴로
France 프랑스2007.04.13 20:01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현지에서 보는게 처음은 아니지만 블로그에 상황 중계하기는 처음이다. 대통령 선거 캠페인 분위기가 한국과는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별 차이가 없었거나 한국보다 못했으면 아마도 중계할 마음을 먹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가장 큰 특징은확성기 켜놓고 떠들지 않는다는거다. 확성기 켜놓고 다니지를 않으니까 아주 조용한게 살맛난다. 이 나라에서 확성기 켜놓고 다니는 차량은 딱 한 가지밖에 못 봤다. 바로 써커스. '동네사람들~ 몇 월 몇 일 어디에서 써커스 합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니에요~ 많이들 와주세요오~' 여기 선거 캠페인은 매~우 조용하다. TV와 라이오 등 미디어를 꺼놓고 사는 (나같은) 사람은 선거운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른다. (저는 대신 신문, 관련잡지, 인터넷을 통해서 후보들의 공약과 진행과정을 봅니다. ^^) 

올해는 처음으로 인터넷이 대통령 선거에 등장했다! 인터넷을 통해서 각 후보들의 블로그에 접속할 수 있고, 언제 어느 날 어느 후보가 어느 채널에서 '국민과의 질의응답을 한다'고 하면 그 채널 사이트에 접속해 질문을 등록시킬 수도 있다. TV, 라디오, 신문 등은 매일매일 후보들의 공약, 질의응답, 선거운동 소식, 지지율 등을 전한다.

 

둘째,상대편을 헐뜯지 않는다. 프랑스인들의 장점 중 하나가 사람 흉을 뒤에서 보지않는다는거고, 헐뜯으면서 남얘기하는 사람을 안 좋게 본다는거다. 그런 분위기인지라 선거후보들 사이에서 상대편 후보의 프로그램을 비판은 하되 꼬투리잡고 신랄하게 공격적으로 물고 뜯지 않는다. (그래봐야 서~로 손해!) 미국 언론은 최근 프랑스 대통령 선거분위기를 두고 '신사적인 선거운동'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미국같으면 어림없을꺼라면서.

 

셋째, 동네마다 다니면서 주민들에게 밥 공세, 선물 공세 안 한다. (요즘은 한국도 안 하나요?)

 

그러나 프랑스도 이번 선거 초반, 실수를 했다. 당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여겨지는 두 후보만을 언론이 다뤘다. (이 중 한 명은 여성이다. 한국에 대통령 후보로 여성이 나왔다면 분위기가 어떨까? 싶다) 베이루(Bayrou)라는 후보가 여기에 태클을 걸었다. '왜 다른 후보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까? 나도 후보요! 이건 공정보도가 아니요!'라고 항의를 했다. 맞다. 지명도가 높은 후보를 언론이 조명하는게 아니라, 언론이 특정후보의 지명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기도 했다. 이후로 언론은 각 후보들을 비중있게 다루려고 노력했다.

 

선거포스터는 시에서 또는 국가에게 지정한 게시판에만 붙인다. 몇 달 전부터 시에서 관리하는 게시판에 후보들의 포스터를 간간이 보아왔었다. 그러더니 선거 보름 전이 되자 '선거만을 위한 게시판'이 생기더라. 그러더니 선거 열흘 전이 되자 게시판 0번에 '안내문'이 뜨고,선거 1주일 전이 되자 드디어 후보들 포스터가 붙더라. 현재 후보는 12명인데, 그 순서는 사다리타기(?) 또는 뺑뺑이 돌리기(?)로 정한다. 후보1이나 후보2가 당선가능성이 많은 한국과는 차이가 크고, 후보들의 순서를 주사위 굴리듯 막판에 내놓는 것도 재미있다.

 

12명의 후보의 공약을 보면 좌파부터 우파까지 각 당 나름의 굳건한 믿음을 갖고 공약들을 내놓는데, 정말 다양하다. 12명의 공약을 이 자리에서 요점정리할 수는 없고 (제게 그 노동을 하란 말이요?!), 좌파와 우파가 그렇게 팽팽이 맞서거니 뒷서거니 땡기니까 프랑스가 굴러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오는 4월 22일 일요일, 프랑스 대통령 1차선거가 있는 날이다. 이 중 2명이 2차선거에서 맞붙는다. 과연 누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통령 선거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몇 년 만에 뜬금없이 '함 보자'고 연락한 프랑스애가 대화 중 '프랑스 국적을 얻고 싶지 않느냐?'고 묻는다.

나: 왜 프랑스 국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elle: 프랑스 대통령을 뽑을 권리가 있잖아.

나: 무엇보다, 프랑스는 이중국적을 인정하지만 한국은 이중국적을 인정하기 않기 때문에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려면 한국국적을 버려야해. (같은 행동이 한 나라에서는 합법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불법인거다. 희한하지?) 그리고, 프랑스 국적이 있으면 프랑스 대통령을 위해 선거할 수 있을 것이고, 한국 국적으로는 한국 대통령을 뽑을 수 있겠지. 내게는 어느 나라 국적으로든 대통령 "하나" 뽑기는 마찬가지야.

elle: 그렇겠구나..

 

그러고는 문득 '참, 나는 어느 나라 대통령도 뽑을 권리가 없지?' 싶어 흠찔했다. 왜? 난 재외국민이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나는 프랑스인이 아니라서 프랑스 대통령 투표권도 없고,한국인이라해도또한 한국 국적을 고수한다해도 한국에 살지 않으니 한국 대통령을 뽑을 권리도 없다. 한 마디로 서글프다. 내 블로그 문지방이 닳던 날 방문했던 한 블로거가 말하길, 재외국민에게 참정권을 주는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 사정을 잘 알 지 못하면서 선거를 어떻게 하느냐고? 한국에 사는 한국인일지라도 선거일을 단순히 휴일로만 알고 놀러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난 그런 자유도 없다. 권리 조차 없기 때문에. 선거를 하는가 마는가는 선거권자에게 달린 일이다. 나에게권리를 달란 말이다. 이제는 예전같지 않아서 ADSL을 통해서 지구 반대편 소식을 실시간뉴스로 접할 수 있다. 이제는 TV, 라디오, 신문에서 한국을 읽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서 한국소식을 언제라도 접할 수 있다. 이제는 (재외국민에게 선거권을 주는 일이) 가능하다고 본다.elle에게 "난 사실 한국인이라해도 한국에 살지 않기 때문에 한국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권리가 없다"는 말은 차마 못했다. 한국이란 나라, 내 나라가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나, 한국국민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히기가 차마 부끄러워서.

신고

'France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 메트로 뮤지션  (0) 2007.05.10
대통령 1차선거, D-6  (0) 2007.04.13
문둥병환자 돕기 서명운동  (0) 2007.04.12
부활절이(었)다~!  (0) 2007.04.10
Posted by 에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