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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1 사람처럼 두 발로 걷는 고릴라 !
  2. 2007.06.04 코끼리 없는 동물원
Repos 쉼2011.02.01 05:52
진화 중인게 틀림없는 고릴라 에렉투스를 보시겠습니다.




영국의 켄트에 위치한 림프 야생동물 공원에서 'Ambam'이라 불리는 고릴라가 화제가 되고있다. 220kg에 185cm의 Ambam은 다른 고릴라들처럼 팔로 땅을 집어가며 걷지않고 마치 사람처럼 두 발로 걷고 있다고. 위 동영상은 동물원 관리사가 찍어 유투브에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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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꼴로
France 프랑스2007.06.04 19:49

'매일 그림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실제로 보여줘야겠다' 싶어 어제는 애를 데리고 동물원에 가기로 했다. 파리 서쪽에 멀리 떨어져있는 동물원은 크기는 크게 생겼는데, 성인 입장료가 18유로(꺄악~!)인데다가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곳이라 차가 없으니 제끼고, 성인 입장료 5유로에 전철로 닿을 수 있는 뱅센느 숲 동물원으로 정했다. 

 

기린, 하마, 원숭이, 왈라비, 북극 늑대, 사슴류, 작은 펭귄, 앵무새 등 다 돌고 나오는데, 아니 이 동네는 코끼리 없어??? 그뿐이야? 사자, 호랑이, 곰, 백곰, 팬더도 없고, 그 흔한 돌고래도 없다. 여기 동물원 맞아? 동물의 왕, 사자가 빠진 동물원은 동물원도 아니라고 푸념하는데, 신랑 표정은 '원래 동물원이 이런거 아니었어?'다. 게다가 이 동물원의 1/3은 자물쇠로 잠겨있어 구경할 게 많지 않았다. 특히나 어린이대공원이나 서울대공원을 동물원의 표본으로 여기고 있던 나에게는. 이거 보자고 6천원 곱하기 둘, 만2천원 내고 들어온거나? 실망 앤드 허탈.

 

한국가면, 애하고 애아빠를 꼭 데리고 서울대공원에 함 가야쓰겄다. 신랑한테 사자, 코끼리 보여주고, 프랑스에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돌고래쇼를 보여주고 비됴로도 찍어와서 신랑 친구들 놀러오면 매번 틀어줘야겠다. 어디 그뿐이랴? 서울대공원에는 식물원도 있다! 그런 오만가지 볼거리에도 불구하고 벵센느 숲 동물원보다 입장료가 1/4이나 싸다는 사실에 턱 좀 함 벌어져보렴.

 

어제 우리 애는 실제 동물들에 별 감흥이 없더라. 그림책을 펼쳐 "이게 쟤야!"해도 감흥 무. 살아 돌아다니는 동물을 눈 앞에 두고도 책에 실린 동물그림만 신나게 보더라는.. 우리가 왜 여길 왔지?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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