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전혀 다른 이국의 아이들은 어떻게 자랄까?
몽골, 일본, 미국, 나미비아 등 네 나라에서 태어난 네 명의 아기들을 18개월동안 촬영한 영화가 있습니다. <아기>, 6월 16일에 개봉됩니다. 보러 갈 시간은 없겠지만 무척 기대가 되네요. 홍보클립만 봐도 재밌있습니다. 함 보시죠. ^^


제작 : Alain Chabat
감독 : Thomas Bal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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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꼴로
Actualités 시사2009.06.15 18:13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으로 남북관계에 서광이 보이는가 싶었는데, 정부가 바뀌니 마른나뭇가지에 불을 붙이려는 정책으로 돌변하는군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군이 철수하지 않고, 그 옆에 이란도 어수선하고, 아프리카는 기아와 에이즈, 내란으로 흉흉하고, 북한도 미사일, 핵무기 등으로 위협을 하고 있으니 참.. 세상이 하수상하네요.

 

어제 불어판 AP통신에 나왔던 기사 번역 들어갑니다. 우리말로도 기사가 당근 나왔겠지요? 제가 뒷북치나요? ^^; 근데 한국어로 검색하니까 6월 14일, 남북관계에 대한 이명박의 언급이 보이지 않아서 포스팅합니다. 뒷북이래도 할 수 없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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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대통령 이명박은 일요일, 안보문제로 장관들을 불러모은 가운데 최근 남한의 위협에 대해서 "단호하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화요일에 가질 회담을 위해 월요일 출국한다. 토요일, 북한은 갖고 있는 모든 플라토늄을 "군사화시키"고, 지금껏 존재를 부인해왔던 우라늄 농축 계획을 계속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공식 언론은 토요일과 일요일, 남한의 핵무기를 폐기하도록 한 미국을 비난했다. (<-- 저도 이 부분은 동의합니다. 이 세상에서 핵무기를, 최신식 대량살상무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가 미국이지요.)

 

서울 주재 미 사령관은 이런 비난들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고, 무장축소조약에 따라 미국이 1991년 남한의 핵전략을 철수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신문 '동길신보'는 "한반도는 이 세상에서 핵전쟁의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된다"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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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꼴로
France 프랑스2007.08.07 08:36

바캉스철이 도래했다. 우리는 올여름 아무데도 가지 않지만 (흑~)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바캉스를 떠났다. 취임되자마자 그 비싼 요트를 렌트해서 놀러다녔다고 말이 많았다. 그 비싼 요트 대여비를 누가 대겠냐고? 그렇지요, 대통령은 국민이 먹여살리고 있지요.이번엔 여름 바캉스를 떠났는데 또 말이 많다. 왜냐믄 미국으로 놀러갔기 때문이다, 그것도 취임된 지 석 달밖에 안됐는데. 시라크가 일본에 일곱 번이나 놀러갔어도 말이 이렇게 많지는 않았다. 요트 휴가 때 문제로 불거진 이유는 유명한 여느 나라의 대통령처럼 대통령이 되자마자 일은 뒷전이고 노는데 정신팔린거 아니냐는 시각때문이고, 이번 여름 휴가는보스턴에서 2시간 떨어진 빌라에 '친구'로서 초대를 받았기 때문이다.

사르코지 스스로 '나는 미국의 친구(ami)가 될 자격이 있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대통령에 당선 된 이후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말을 타고 휴가를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은 백악관에서보다 승마와 낙시로 시간을 더 보낸다는 부시 대통령과 퍽이나 닮은 점이 있다. '난 미국이 좋다' '내가 대통령으로 되면 미국하고 사이좋게 지낼꺼다'라고 공공연히 말해왔으니 뭐 별로 놀란 것도 없지만. (걱정은 되지만서도. ㅠㅠㅋ)

지난 이라크전 때, 시라크가 미국과 영국의 참전 캠페인에 반해서 독일과 반전기수를 높~이 들었을 때, 날로 하강하고 있던 그의 인기는 단숨에 하늘을 치솟았었다. 그때 반미의 여파로 프랑스 경제가 많이 힘들었었지... 음.시라크와는 담 쌓은 미국이 차기 대통령 사르코지를 불렀다는건 엄청 획기적인 일이다. "친구야, 놀자!" 바로 이런걸 '우방'이라고 부르는거다. 한국은 미국에 맨날 '우방' '우방'하면서 미국이 같이 놀자고 초대한 적 있는가? 

여튼 보스턴 근처에 연못가에 지어진 이 별장에 스무 명인가가 초대받아 놀고(?) 있다고 하는데,  영국의 새 총리도 초대를 받았다는 소문이 있다. 근데 이 기사의 진짜 진짜 진짜 문제는 사르코지가 미국에서 바캉스를 보내는데 들어가는 돈이 대통령 연봉을 웃돈다는거다. 연수입 꼴아박아 놀러가는 분 계십니까?노무현 대통령 눈꺼풀 수술한 건 이에 비하면 약과다. 취임된 지 100일도 안됐는데, 취임되자마자 매번 사치스런 휴가를 다닌다고 눈총을 받는 사르코지 대통령, 이번휴가비는 다 누가 대나??? 참고로, 지난 번 요트 타고 놀러다닌 돈은 사르코지와 절친하게 지내는 사업가가 댔다는데... 이번에 총대 매실 분?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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