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ualités 시사2011.04.07 07:56
제주도 빗물에서 요오드가 2.02Bq/l 검출됐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해로울까? 우려할만한 수준일까? 긴급하게 검색을 돌려봤습니다.
(어제는 시베트 공부하고, 오늘은 바크렐 공부하고마... 땀뻘뻘~)

프랑스 위키페디아에서 바크렐(Becquerel)에 대한 페이지를 보면,
바크렐도 시베트처럼 방사선 위험수치를 다섯 가지, 다섯 색깔로 구분합니다.
: 파란 < 초록 < 노랑 < 주황 < 빨강.

아래 원문 옆에 일일이 우리말 번역을 달았습니다.
  • 0,000 1 Bq/g = Radioactivité naturelle de l’eau douce. --> 0,1 Bq/L : 민물의 자연 방사선 수치
  • 0,001 Bq/g = Limite des rejets liquides considérés comme « non contaminés » par l'Électricité de France (ÉdF). --> 1 Bq/L : 프랑스 전기국에서 '오염되지 않은' 걸로 여기는 액체 방출의 한계
  • 0,01 Bq/g = Radioactivité naturelle de l’eau de mer : 12 Bq/kg (aussi certaines eaux minérales). --> 10 Bq/L : 바닷물이나 일부 미네랄 수의 자연 방사선 수치 (참고로, 1kg = 1l, 1kg이란 물 1리터의 무게를 말하죠)
  • 0,1 Bq/g = Radioactivité du corps humain (principalement due au potassium-40 des os), de l'ordre de 130 Bq par kg. : 인체의 방사선 (주로 뼈 속에 있는 칼륨-40)

이 자료가 올라간 사이트에 가서 보시면요, 아래 사진과 같은 도표가 있습니다.
뭔 말인지는 몰라도 도표로 되어있으니 수치와 색깔만으로도 인식이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아래 도표를 클릭하시면 원래 크기로 확대됩니다. ^^


위 도표에서 파란지역까지는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지역입니다. 근데 제가 번역한 문장은요,
파란지역에도 해당되지 않는, 도표의 첫칸의 내용들이에요.
 
도표 밑에 이렇게 써있어요 : On peut retenir que la radioactivité est négligeable en dessous de 1 Bq/g, de niveau « naturel » entre 1 et 1 000 Bq/g, et doit être surveillée au-dessus.
1 Bq/g(그램!) 이하의 방사능, 다시 말해서 1~1000Bq/kg(킬로그램!) 사이의
'자연적인' 수준의 방사능은 무시해도 된다. 그 수치 이상일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제주도에 온 빗물이 2.02Bq/kg는 0.00202Bq/g 입니다. 
겁을 낼 수위가 되려면 '적어도(!)' 최소한 이보다 500 배는 짙은 농도여야 합니다. 아시겠어요?

파란지역의 첫째줄에 보면, 1 Bq/g = Radioactivité naturelle typique des granites : 1000 Bq/kg
즉, 1 Bq/g 는 1000 Bq/kg 또는 1000 Bq/l 인데, 이 정도는 자연상태의 대리석에서도 검출되는 방사능수치라는 말입니다. 대리석에 존재하는 우라늄 때문에요.
제 말이 그래도 안 믿어지시는 분은 프랑스 위키페디아에 직접 가서 눈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그러니 괴담에 휩싸이지 마시고 평상심으로 돌아가세요.

(관련글 : 한국 전역의 방사능 요오드가 검출되고 있는데, 과연 안전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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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꼴로
Actualités 시사2011.04.06 09:45

곧 한국에 방사선이 덮친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 때문에 방사선에 대한 불안이 가증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사선 수치와 위험도에 대해서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프랑스 사이트, 영문 사이트에서 검색했습니다. 모국에 계신 많은 분들께 부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프랑스에서 2006년 5월 15일에 정한 바에 따르면 방사선 수치에 따라 아래와 같이 다섯 가지 지역(zone)으로 나눕니다.

: 파랑 < 초록 < 노랑 < 주황 < 빨강.

zone bleue 2.5 ~ 7.5 µSv/h zone surveillée Plus de 80 μSv par mois, soit 1 mSv par an : ordre de grandeur du rayonnement naturel : limite réglementaire de l'exposition admissible du public aux rayonnements artificiels. Zone surveillée.svg
zone verte 7.5 µSv/h ~ 25 µSv/h zone contrôlée Ordre de grandeur des expositions aux rayonnements dans les environnements naturels fortement radioactifs. Radiación zona controlada.png
zone jaune 0.025 ~ 2 mSv/h zone contrôlée (spécialement réglementée) Capacité de réparation de l'ADN des cellules supérieures aux dislocations induites. Vieillissement cellulaire éventuellement accéléré par les radiations (?) Radiación zona permanencia limitada.png
zone orange 2 ~ 100 mSv/h zone contrôlée (spécialement réglementée) Taux de cassure double brin de l'ADN (~1/cGy) de l'ordre du taux de réparation (~ heure). Apparition éventuelle de phénomènes spécifiquement radio-induits aux expositions prolongées. Radiation warning symbol 2.svg
zone rouge > 100 mSv/h zone interdite Cassures double brin de l'ADN supérieures au taux de réparation. Dislocations excédant les capacités de réparation cellulaires. Effets cumulatifs dépendant de la dose totale. Radiación zona acceso prohibido.png

(자료: 프랑스 위키페디아 http://fr.wikipedia.org/wiki/D%C3%A9bit_de_dose_radioactive)

파란지역은 자연상태에서도 검출될 수 있는 수치이며, 사람에게 인공적으로 방사선을 쪼일 때 허가되는 수치.

초록지역은 자연적인 지역에서 강한 방사선이 나오는 경우,

노란지역은 유발전위세포(?, des cellules supérieures aux dislocations induites를 우리말로 어떻게 정확히 번역할지 모르겠네요)의 유전자 회복가능. 그리고 방사선에 의해 조직의 포화가 촉진된다는데, 원문 옆에 물음표가 있어요. 확실하지 않다는 말인지???

방사선 위험수위는 1 mSv/h 이상.

주황색 지역에서 방사능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건강에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붉은 지역은 진입금지.


미려한 방사선에 대해선 걱정할 염려가 없습니다.

L'environnement naturel émet un rayonnement variant de 0,2 µSv⋅h-1 à 1 µSv⋅h-1, avec une moyenne de 0,27 µSv⋅h-1 (soit 2,4 mSv⋅an-1⋅habitant-1). Le débit de dose dont on est certain qu'il produit des effets biologiques dangereux se situe à partir de 1 mSv⋅h-1, c'est-à-dire en « zone jaune ». Les effets varient selon le temps auquel on y est soumis. Les effets statistiquement observables apparaissent pour des doses cumulées supérieures à 100 mSv, soit un stationnement de plus de 50 h (une semaine à plein temps) en zone jaune. Cette exposition peut être atteinte en 1 h en « zone orange ».
(자료: 프랑스 위키페디아 http://fr.wikipedia.org/wiki/Radioactivit%C3%A9)

*((번역)) 자연상태에서도 방사선은 0.2µSv/h ~ 1µSv/h 사이로 검출된다. (평균 0.27µSv/h, 연간으로 환산하면 2.4mSv) 걱정할만한 수치는 1 mSv/h 이상이며, 노란지역에 해당된다. 노출시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통계상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한 효과는 방사선 축적농도가 100mSv 이상되야 나타난다. 노란지역에서 50시간 이상 머물렀을 때, 또는  노란지역에서 풀타임으로 1주일간 일했을 경우다. 노란지역에서 50시간 노출은 붉은지역에서 1시간 노출과 동일하다.


한국에서 지금 방사선 수치를 Sv를 sVs로 표시하고 있던데, 얼마나 위험한 수위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위험수위가 시작되는 1mSv(밀리시베트)를 nSv(나노시베트)로 환산하면 1,000,000 nSv 입니다.
1 mSv = 1,000,000 nSv   

전국 실시간 방사선량률에 들어가보니까 현재 대전이 150nSv/h로 가장 높습니다.
어느 정도 위험한 수치인지 볼까요? nSv -> mSv 환산하러가기
환산하면 0.00015 mSv/h 입니다.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
후쿠시마 제3원전이 폭발했을 당시 방사선수치가 400mSv/h가 넘었었죠.
전국에서 방사선이 검출된다는데 요오드제를 먹네마나, 해조류를 사재기하네마네, 다들 헛소리지요.
(관련글 : 방사선 관련 요오드제와 해조류 섭취에 관해서)
조성된 공포감을 바탕으로 상업성으로 연결하는 짓들입니다.
앞으로 어찌될 지는 몰라도 현재로선 걱정을 놓으셔도 될 듯 합니다.
낙진에 대해서 연구해보고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위 자료들 찾고 정리하는데 시간 꽤 걸렸습니다.
이 자료가 도움이 된다면 퍼나르시기 전에 추천 한번 꼭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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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