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ualités 시사2009.12.13 06:39
만9세 어린이가 신종플루백신을 맞은 나흘 뒤 사망했습니다. (프랑스)
지난 12월 4일, 면역증강제가 들어있지 않은 사노피-파스퇴르(Sanofi-Pasteur)사의 파넨자(Panenza)를 맞은 만9세의 한 어린이가 신종플루 백신을 맞은 후 48시간동안 고열과 심한 소화장애를 일으켰으며, 응급대가 동원된 2시간 후, 숨졌습니다.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중입니다. (프랑스는 사노피-파스퇴르의 파넨자를 2천8백만 개 주문했슴)
프랑스는 지난 8월부터 12월 11일 현재까지 약 4백만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139명이 숨졌고, 2백5십만명 이상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
이상은 불어 원문 기사 번역/요약입니다. 저도 딸아이가 신종플루 백신 접종받고나서 이례적인 신체반응을 보여서 놀란 지라 남의 말처럼 들리지 않는군요. 더불어 이 보도가 눈에 유독 띄는 건 한국과 보도하는 태도가 무척 대조적이라는 거지요.

무엇보다, 사고와 관련된 백신명과 백신제조사를 밝힌다는 점.(!!!!!!!) 한국에서는 자기가 맞은 백신이 어디서 만든 어떤 제품인지, '성도 몰라~ 이름도 몰라~', 전혀 알 수 없다면서요?

둘째, 백신 접종 후 나흘 후에 벌어진 사망에 대해서 백신과의 연관성을 부인하지 않는다는 점. (!!!!!) 한국 백신접종 관련기관은 네 명이나 죽어나갔는데도 백신접종 후 48시간 이후에 벌어진 사고라면서 여전히 오리발만 내밀고 있지요? 혹시 뒤에서 연구소가 로비하고 있는건 아니겠지요???

셋째, 정확한 사인를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한다는 점. 백신접종으로 터진 첫사망에 대해 무척 조심스럽게 접근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죽은자에 대한 예의고, 앞으로 또 일어날 지도 모를 피해자를 줄이는 길이 되겠지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Actualités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종플루백신, 맞지 마세요  (4) 2009.12.24
신종플루백신 접종 후 어린이 사망  (0) 2009.12.13
신종플루 백신 경험담  (4) 2009.12.11
신종플루 백신과 사고  (2) 2009.12.02
Posted by 에꼴로
Actualités 시사2009.12.11 12:46

지난 금요일 아이가 신종플루 백신을 맞았습니다. 만3살반이라서 면역증강제가 없는 백신을 맞았어요. 백신 제조사는 사노피(Sanofi), 백신명은 파넨자(Panenza).

백신 접종 전에 나눠주는 긴~~~~~ 안내문에 의하면,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으로는 피로감, 구토, 발열, 주사 맞은 부위에 통증이나 홍반, 어지럼증, 오한, 메스꺼움 등이 적혀있었고,
계란, 닭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티로메살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맞지 말라고 써있습니다. 티로메살이 뭔지 당시엔 뭔지 몰랐어요. 접종을 끝내고 의사선생님께서 아이에게 해열제를 48시간동안 복용시키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애는 지금까지 백신을 맞고 열 한 번 나지 않았고, 부작용도 없었어요. 딱 한 번, 어떤 백신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그 백신 맞은 밤에 딱 하루 미열이 있었을 뿐. 근데 이번 신종플루 백신은 달랐습니다.

다음 날 점심에 구토를 했고, 그때는 급체였나..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백신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심한 피로감에 아이는 안 자던 낮잠을 연이어 두 번이나 자고, 게다가 밤잠도 1시간 일찍 취하러 갔습니다. 구토와 발열로 식욕부진이었구요. 의사선생님 말씀은 48시간이랬는데 열이 장장 사흘을 갔습니다. 낮에는 38도 안팎, 밤에는 39도 이상 올라갔어요. 낮에도 39도로 올라갈 때가 있었지만 집에서 자연요법으로 약없이 38도로 내렸고, 밤에는 어쩔 수 없어 해열제를 줬습니다. 사흘 밤을 해열제를 쓴거지요.

얼굴과 몸통은 마치 열이 난 듯이 벌겋고, 좁쌀이나 소금을 뿌려놓은 것처럼 닭살같은 살로 뒤덮혔어요. 열이 난 지 사흘째 되던 월요일, 일반의를 찾아갔습니다. 백신 접종 후 생기는 흔한 증상이니 곧 지나갈꺼라면서 걱정말라고 하시더군요. 다음 날(화요일), 벌겋던 기운은 가라앉았고, 얼굴 피부도 예전처럼 돌아왔지만 몸통 앞뒤는 여전히 닭살 돋은 것처럼, 고운 소금을 뿌려놓은 것 같아요.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인터넷을 뒤졌죠. 면역증강제는 들어있지 않은데 무엇 때문에 그럴까? 
의심이 가는 성분은 '티로메살'. 백신을 오래 보존하려는 첨가제로 넣는 수은성분이죠.  

수요일, 아이가 기침을 하기 시작합니다. 저녁부터 다시 열이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밤새 내내 39도였어요. 해열제를 투여하지 않고 밤새 지켜봤습니다. 새벽이 되서부터 38도, 37.3도로 서서히 떨어지더군요.

목요일, 다시 아이의 피부 때문에 일반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붉은 기운은 가라앉았는데 피부가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혹시 티로메살 알레르기가 아닌가? 알레르기 전문의를 봐야하는거 아닌가?" 의사는 '그건 아니라'면서 자연히 사그러들테니 걱정하지 말라십니다. 밤이 되니 또 38도로 슬그머니 체온이 올라갑니다. 그 이상 올라가지 않고 아침이 되니 37도가 되네요. 금요일, 낮동안은 열이 없더니 저녁이 되자 다시 39도로 올라갑니다. 저녁 7시에 벌써 '자고 싶다'면서 저녁도 안 먹고 자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로 아이의 신체 변화에 촉각이 있는대로 곤두서 있는 상태입니다.

백신에 대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프랑스는 2000년 이후로 모든 백신에 티로메살이 빠져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번 신종플루 백신이 예외라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가 신생아 때부터 모든 백신은 다 맞았지만 좀처럼 발열도 없었고, 이번처럼 부수적인 증상을 보인 건 처음이었어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의심이 가는건 티로메살 성분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기타로 저희 옆집 엄마와 그집 아이들도 같은 날 신종플루 백신을 맞았습니다. 독감 백신 한번 안 맞는 아줌마인데, 애들한테 옮을까봐 아이들 보호차원에서 이번엔 맞기로 했다고해요. 애기엄마는 면역증강제가 들어간 GSK사의 '팬덤릭스(Pandemrix)'를 맞았고, 아이들 셋은 파넨자를 맞았습니다.

먼저, 옆집엄마의 증상
: 만 24시간동안 주사맞은 팔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접종 날 저녁, 극도의 피로감, 메스꺼운, 오한 (열은 없었슴). 

만 2살, 4살, 7살반의 세 아이의 증상
: 만 2살 - 아무런 이상 증세가 발견되지 않았슴.
만 4살 - 평소같지 않게 다음 날 잠을 일찍 깼다. (수면장애) 주사맞은 팔이 아팠고, 48시간에 경미한 복통이 있슴.
만 7살반 - 주사맞은 팔이 아팠고, 48시간에 걸쳐 두통과 복통.

원칙적으로 아이는 3주 후 크리스마스를 지나 2차접종를 받아야 되는데, 아이가 전에 없는 반응을 보이니 2차접종은 거부할 생각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Actualités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종플루백신 접종 후 어린이 사망  (0) 2009.12.13
신종플루 백신 경험담  (4) 2009.12.11
신종플루 백신과 사고  (2) 2009.12.02
낙태, 임신, 그리고 피임  (4) 2009.11.17
Posted by 에꼴로
Parents 교육/육아2009.03.20 08:59

아이가 아플 때, 노심초사하지요. 특히 먹은거 다 토해내고 설사하고, 그로인해 체중이 하루만에 급격히 빠지고 음식을 못 먹고 기진맥진해진 아이를 보는 부모의 애처로운 심정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겁니다. 아이가 설사를 할 때 개월수별로 대처요령과 먹여야 되는 음식, 먹이면 안 되는 음식을 정리해서 번역해 올립니다. 약국, 병원 문 다 닫은 일요일 밤에 택시타고 응급실로 달려갔던 병원에서 받은 정보에요. 지나간 서류를 정리하다 문득 눈에 띄여서 올립니다. 여기 실린 약과 식품들은 프랑스에서 구하기 쉬운 것들이에요. 아마 한국의 상황에서는 약 이름도 다를테고, 먹여도 되고, 먹이면 안되는 음식들이 더 있겠지요. 

 

참고, 여기 적은 정보는 바이러스에 의한 위장염의 경우입니다.급체의 경우는 해당되지 않아요.

 

------------------

장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내장이 감염되는 전염병이며, 미식거림과 구토, 설사의 증상을 보인다. 여기서 설사는 묽은 변이 24시간 동안 4번 이상 나올 경우를 말한다. 설사의 가장 큰 위험은 탈수현상이다. 몸의 탈수현상을 피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자주 물을 먹여라. 

 

이때, 탈수방지제 Adiaril이나 GES45를 물에 타서 먹이면 좋다. 미네랄수 200ml에 한 포를 타서 소량씩 정기적으로 매 시간마다 마시게 하라.

 

1.신생아(0~6 개월)의 경우

- 모유 수유의 경우, 수유를 계속 하고, 탈수방지제을 섞은 물을 수유와 다음 수유 사이에 조금씩 준다.

- 분유 수유의 경우, 24시간동안 수유를 중지하고, 탈수방지제를 섞은 물을 정기적으로 준다. 분유를 단계적으로 조금씩 다시 먹인다.

 

 

2.6개월 이상의 유아의 경우

- 탈수방지제를 탄 물을 준다.

- 아이가 구토를 하지 않게 되면, 변을 뭉치게 하는 식이요법을 한다. 아래와 같다.

* 당근이나 감자 퓨레 (번역자 주: 증기로 익히거나 물에 잠기게 해서 끓여서 익힌 뒤에 잘게 썰고는 포크로 사정없이 으깨세요)

* 쌀로 만든 음식 (번역자 주: 밥이나 죽)

* 사과 간 것, 바나나

 

 

3.6개월 이상의 소아

- 물이든 국물이든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한다.

- 과일쥬스나 콜라를 주지 않는다.

- "먹을 수 있게 되면" 다음의 식품표를 참고하라.

 

먹어도 되는 음식 - 이하의 모든 파란색으로 칠한 음식들

야쿠르트, 연한 치즈, 쌀로 만든 케익 (번역자 주: 떡이 아니라 쌀로 케익을 만드는게 있어요. 한국에서는 찰떡 주면 되지요. 찰떡이 소화도 잘되고 아이들 간식에 만점입니다)

 

먹으면 안 좋은 음식 - 이하의 모든 주황색으로 칠한 음식들

우유, 과일이 들어간 야쿠르트, 향이 강한 치즈(염소치즈, 호크포르, 카멍베르)

 

기름기 적은 고기 (예:소고기나 양고기) (번역자 주: 구토/설사 후에 고기를 먹게 할 때는, 요리할 때 기름을 가능한 쓰지 마세요),장봉(번역자 주: 돼지 뒷다리), 기름기 적은 생선, 삶은 계란, 계란 오믈렛

기름기가 많은 고기 (예: 오리, 돼지, 사냥해서 잡은 고기), 돼지고기 가공품, 고기 내장, 기름기 많은 생선 (예: 고등어, 연어, 정어리)

 

흰 빵, 식빵, 콘후레이크, 감자 퓨레, 밥, 파스타, 스믈

곡류가 박힌 빵, 콩류 (예: haricots blancs (넙적하고 흰 콩), lentilles (녹두크기만한 렌즈콩), 완두콩)

 

당근!!!! (퓨레나 증기로 익혀)

모든 녹색채소

 

사과, 바나나, coing (생으로 먹거나, 얇게 채썰어 먹거나, 콩포트로 먹거나)

(번역자 주: '콩포트'란 과일을 강판에 갈아서 익힌 것을 말함. 생후 6개월의 유아나 노인들에게 유동식으로 좋다.)

기타 모든 과일

 

비스켓, 소량의 초콜렛

크림 들어간 케익, 크로와상, 기름에 튀긴 것, 아이스크림, 초콜렛

 

버터, 마가린, 식용유 등 익히지 않고 먹을 때

익힌 버터, 요리용 크림, 마요네즈, 소스

 

 

변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면 서서히 정상적인 식사를 주기 시작하라. 

 

* 참고 by 괭이: 다음의 경우, 지체하지말고 의사를 보러가야 합니다.

1. 증상이 지속되거나,

2.24시간 동안 1kg이상 체중이 줄거나,

3. 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4. 38.5도 이상의 열을 동반하는 경우.

 

* 참고 by 괭이 : 

사과는 설사와 변비, 어느쪽이든 두 가지에 다 좋은 과일이다. 변이 묽을 때 사과를 먹으면 변을 되게하며, 변비에 먹으면 배변을 하도록 돕는다. 날로 먹어도, 익혀서 먹어도 상관없다.

당근은 변을 되게 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적당량 이상 먹게 되면 변비가 올 수 있다.

매실, 자두는 변비에 특효. 요리에 넣어 익히든, 차로 마시든, 음료로 마시든, 생으로 먹든 상관없다.

 

(프랑스에서) 응급시 연락처는 아래 엮인글을 참고하세요.

최근에 사뮤(SAMU)와 소방구조대를 통합하는 응급전화112가 나왔습니다.112에 연락을 하면 그쪽에서 판단해서 응급처치법을 알려주든지 응급처치단을 보내주든지 한다고 해요. 112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 유럽 어~~~디서나 통용되는 구급 전화 번호입니다.

신고

'Parents 교육/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뜨개 강아지 인형  (2) 2009.04.15
아이가 구토, 설사 할 때  (0) 2009.03.20
흘러간 동요가 그립다  (0) 2009.03.14
국제커플의 언어교육: "한국말로 해!"  (2) 2009.03.04
Posted by 에꼴로
Ecologie 친환경2007.07.29 17:21

제목 :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한 해 4백만의 아이들이 환경으로 죽어가고 있다.

 

Reuters -Samedi 28 juillet, 10h06

GENEVE (Reuters) - Quatre millions d'enfants de moins de cinq ans meurent chaque année en raison de dangers liés à l'environnement tels que la pollution de l'air et de l'eau ou l'exposition à des substances chimiques, selon un rapport de l'Organisation mondiale de la santé (OMS) publié vendredi.

Intoxications, infections respiratoires aiguës, maladies intestinales et paludisme transmis par des moustiques évoluant dans des eaux sales sont responsables de l'essentiel de ce bilan, dit le rapport technique de l'OMS.

"C'est un fait dont nous avons toujours eu connaissance intuitivement, mais sans jamais y mettre de chiffre", a déclaré Jenny Pronczuk, spécialiste de l'OMS, lors d'un point de presse.

D'après le rapport, environ 30% des affections et des décès d'enfants dus aux maladies peuvent être attribués à des risques liés à l'environnement.

Les produits chimiques ont toutefois des effets très variables à mesure que l'enfant grandit, et les effets de l'exposition à des toxines dans le ventre de la mère peuvent n'émerger qu'à l'adolescence, note le rapport établi par 24 chercheurs.

"Si l'on prend l'exposition au plomb, l'effet sera différent si l'enfant a été exposé in utero parce que le plomb de la mère passe dans le sang de l'enfant", a dit Pronczuk.

L'Afrique est la partie du monde la plus touchée par les maladies liées à l'environnement, suivie de certaines régions d'Asie du Sud-Est, a-t-elle ajouté.

 

공기오염, 수질오염, 또는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등 환경으로 인한 질병으로 해마다 다섯 살 미만의 아이들 4백만명이 죽어가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는 밝혔다. 그 주원인은 중독, 급성 호흡기 감염, 장과 관련된 질병, 더러운 물에서 생겨나는 학질 말라리아 등이다.

 

"우리가 늘 직감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들이지만 수치로 나타낸 적이 없었죠"라고 세계보건기구의 전문의 제니 프롱크주크는 말한다. 보고에 의하면, 위와 같은 질병으로 사망했거나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약 30%가 환경과 관련된 위험때문이라고.

 

화학물질은 아동의 성장에 따라 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태아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화학물질에 노출될 경우, 그 효력은 청소년기가 되서야 나타난다. 프롱크주크 박사에 의하면, "납에 노출된 경우, 엄마의 혈액을 통해 태아에게 전해져 아이가 납에 노출되게 되면 그 효과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환경으로 인한 질병으로 가장 큰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은 아프리카, 그 다음으로 동남아시아의 몇 지역들이라고 박사는 덧붙였다.

(번역 : 괭이)

신고
Posted by 에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