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기가, 떡국떡이 너무 먹고 싶은데 한국가게가 멀어서 집에서 가래떡을 만들었다. 송편도, 경단도, 인절미도 프랑스에서 여러 번 만들어 봤지만 살다 살다 집에서 손으로 가래떡 뽑기는 첨이다. 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삶아낸 것을 반죽해갖고 랩으로 싸서 손으로 주물럭 주물럭 가래떡(비스무리한 놈)을 뽑아냈다. 꾸덕꾸덕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썰어야 하는데 어찌 하루밤을 참을 수 있겠나? 찐덕찐덕한 떡볶기라도 얼큰하게 소원성취하고나니 얼굴에 생기가 돌며 때깔이 살아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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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꼴로

친환경, 유기농에 대한 글을 우리말과 불어로 기고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기자들을 도와 한불 번역작업도 합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연재 '전환을 향해서'), 녹색평론, 녹색전환연구소, 귀농통문, KBS Green, 지오리포트, 네이버 파워블로거(2008~2009). 기고, 통번역, 코디 등 연락을 원하시는 분은 방명록에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