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미국 부동산 시장의 여파로 프랑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는 기사가 떴군요. 올초부터 부동산 가격이 주춤하기 시작했다는 건 너나할 것 없이 알고 있는 사실이었습니다만. 팔려는 사람도 더이상 물건을 내놓지 않으려고 하고, 사려는 사람도 더이상 사지 않는 상황입니다. 신축 부동산의 경우, 2/3분기의 판매가 33.9% 하락됐고, 작년대비 신축 부동산의 수도 26.4% 줄었습니다. 주거건물의 평균 점유기간은 길어지고 있는 반면, 1제곱미터당 평균가격은 3.7% 상승했구요. 건설시장의 경우도 마찬가지. 전년대비 11.8%의 주거건물 공사 수가 줄고, 건축허가의 수도 같은 기간동안 16.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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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꼴로

친환경, 유기농에 대한 글을 우리말과 불어로 기고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기자들을 도와 한불 번역작업도 합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연재 '전환을 향해서'), 녹색평론, 녹색전환연구소, 귀농통문, KBS Green, 지오리포트, 네이버 파워블로거(2008~2009). 기고, 통번역, 코디 등 연락을 원하시는 분은 방명록에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