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포트

로이터통신에서 50분 전에 올라온 속보를 전달해 드립니다. 영국에서 지난 한 주 동안만에 돼지독감 환자 1십만명이 새로 발견되었답니다. 그 전주는 한 주간 새 돼지독감 환자 5만5천명이 발생했는데, 지난 주는 그 2배로 뛰어 급속하게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영국에는 '신종플루 파티'라는 것이 청소년층에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파티에 가면 돼지독감에 걸린 아이가 와서 기침을 하고 살을 부비는데, 그러면 '바이러스에 면역이 된다'고 믿는다는군요. 또는 학교에 가기 싫어서 신종플루에 일부러 감염되려고 한답니다. (정신나간... 이것들을 치료하는 사람들은 정말 천사야.) 신종플루바이러스가 발견된 후부터 지금까지 영국에서는 31명이 숨졌습니다. 여름이라 배낭여행 나오는 젊은이들이 많을텐데 무척 걱정됩니다. 영국을 통과하는 모든 여행 스케줄 취소하세요.

Comment +2

  • 쇼파드 2009.08.25 04:16 신고

    그래도 우리나라에 비해 영국은 적극적으로 플루에 대처하고 있다고 해요;;
    해외 출입국 하는 사람들의 경우 백신 접종이나 치료약 처방을 받을수 있도록 해주고 있고..
    괭이님 남편분께서 받으셨다는것처럼 회사에서도 여러가지를 배포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는것처럼...
    한국으로 발령나서 온 남자친구가 -_- 한국 뉴스 나오는거랑..
    이런거 저런거 보면서 정부 대처방안에 대해서 약간 신기해하고 놀라워 하는 분위기예요
    우리네는.. 설마 안걸리겠지 하는 사람이 많은데다가..
    병원에 안가고 약을 안먹어도 쉬면 낫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일부..
    그리고 약을 못먹으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는 실정이라서;;
    조금 애매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게다가 약 한알에 4000원 꼴이니..;;;
    없는 사람은 죽는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있구요..;; 쯥... 녹십자에서 약을 개발했다는데..
    어찌 돌아갈지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에 국민들만 이리갔다..저리갔다... 휩쓸리고 있어요..

    • 프랑스로 오신건가 궁금했는데 남친이 한국으로 발령받아 가셨군요! 정성이네요.. ㅎㅎ 현지에서 살아보면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죠. 잘 됐네요. 백신이 아직 시중에 돌지 않았을텐데 영국에서 접종을 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