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환경은 변하기 시작했다. 우리 부모의 부모 세대로부터 환경이 변하고 있는건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다마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은 심각하다. 지구 어느 한편에서 일어나는 일이 땅 저 끝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게 바로 환경문제의 심각함이다. 그리고 그 때문에 이미 인간을 포함한 이 땅의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 상처받고 아파하고 있다는 것, 이대로 지속된다면 우리의 아이들의 미래는 암울하다는 것, 그것이 더욱 더 심각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내 블로그와 주제가 벗어나기 때문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더이상은 개인적인 관심사로 장롱 속에 묻어두면 안 될 것 같다. 오늘 아침, 환경문제로 한 해 4백만명의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게 발단이 됐다.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아이들이! 내 아이가 아니니까 괜찮다고? 아마 이 아이들이 유럽의 아이들이었거나 미국의 아이들이었으면 벌써 언론에서 난리가 났을 것이다. 당신의 아이였다면 가슴을 치며 정부나 기업체에 이미 소송이 들어갔을 것이다. 죽어가고 있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아프리카 아이들이기 때문에 세상이 조용한거다. 이렇게 되면 환경문제는 정치적이 된다.

 

이제, 움직여야 한다. 환경이 더 심각하게 악화되기 전에 우리, 인간이 변해야 한다. 앞으로 환경 카테고리에는 불어로 올라오는 환경 관련 뉴스를 번역해서 올리려고 한다. 전문번역은 중노동이고, 일부만 번역한다. (내가 왜 이런 노동을 사서 하는지.. 참.. ㅠㅠ) 일단 한 편의 스크랩한 뉴스를 올리고  번역은 다음에. 오늘은 바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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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꼴로

친환경, 유기농에 대한 글을 우리말과 불어로 기고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기자들을 도와 한불 번역작업도 합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연재 '전환을 향해서'), 녹색평론, 녹색전환연구소, 귀농통문, KBS Green, 지오리포트, 네이버 파워블로거(2008~2009). 기고, 통번역, 코디 등 연락을 원하시는 분은 방명록에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