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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이들이 이런 그림을 그린다면? 의 7월 12일자에 실린 그림과 기사를 찍은 사진. 아이들의 그림치고는 너무도 삭막하고 슬프지 않나요?팔레스타인 아이들이 그리고 있는 그림이랍니다.파리 시내에 무료로 배포되는 일간지 중 라는 신문이 있는데,라는 제목으로 실린 기사와 실린 그림이너무나 가슴아파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가자캠프에 심리치료를 받는 어린 아이들이 3000여 명이 있다고 합니다.전쟁 하에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속삭인다는 건 무모하겠지요.이 아이들을 치유할 수 있는 약은 유일하게전쟁의 끝,그리고지속되는 평화입니다. 지금 우리의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이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한번 생각해보세요.생각만해도 가슴이 매어지는 듯...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서 멀리서 작은 기도합니다. 이집트괭이 더보기
100년만에 다시 쓰는 스필버그의 '우주전쟁 (The War of the Worlds)' 1953년에 동명으로 나왔던 영화를 스티븐 스필버그가 2005년 리메이크로 내놓았다. (이라고 번역하고 글을 다 써놓고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이란 제목으로 상영됐구나.. ㅜㅜ) 외계인이 지구를 잡고 떡주무르듯이 돌리고 있는 위의 포스터는 프랑스판 포스터고, 아래 것은 바이런 해스킨이 감독한 원작 1953년도판의 포스터. 포스터만 봐도 빔 나가는 소리가 들릴 듯 하지 않는가? 빙~빙~ 징~징~징~ 그리나 사실 고리적 원작은 1898년 H.G.Wells의 SF소설이라고 한다. 소설 원작도 54년도판 영화도 보지 못했다. --ㅋ 검색을 해보니까 이 소설은 당대에 엄청난 히트를 쳤던 것 같다. 아래 주소를 클릭해보라. 출판 이래로 줄곧 끊이지 않고 엄청난 판들이 나와있다. http://drzeus.best.vwh... 더보기
자유롭고 복잡다단한 인간의 결합 어제 저녁 한 친구('한국인'이라는 별다른 언급이 없으면 이 글에 출연하는 인물은 모두 프랑스인이다)가 찢어지는 가슴을 움켜쥐며 찾아왔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너는 내 인생의 남자'라며 결혼을 꿈꾸게 하던 여자가 불현듯 떠났다는 것이다. 그녀가 전애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1살짜리 아기를 친자식처럼 젖병 물리고 기저귀 갈아주며 키운 지 1년, '우리 사이엔 열정이 없다'는 이유를 대며 그녀는 짐을 싸서 아기를 안고 나가버렸다는데, 그것도 전애인의 아파트로! 프랑스에서는 독실한 크리스챤이 아닌 이상 동거가 보편화되어 있다. 6개월 연애하다가 동거에 들어가면 5년 정도 살다가 결혼에 골인하기도 하고, 15년을 같이 살았어도 헤어지기도 한다. 결혼을 했다가도 이혼하고, 이혼하면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아이 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