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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logie 친환경/Vie saine 건강한 삶

'제로 웨이스트' 실천하는 프랑스 부부 산드라-미카엘 어제 오마이뉴스 대문에 제 글이 실렸었군요. 후힛~"생활비 40% 줄였어요" 이 멋진 프랑스 부부처럼 사는 법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라고 들어보셨나요 ? 2018년 중국발 쓰레기 대란 이후 들어보셨을 법도 한데, 웨이스트는 영어로 '쓰레기'를 뜻하니까 '제로 웨이스트'는 쓰레기가 없다는 뜻이겠지요. 다시 말하면 자원이 생산되면서 폐기되기까지 전체 라이프 스타일을 재디자인함으로써 모든 생산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생활 철학 혹은 생활 전략을 말합니다. 제로 웨이스트 국제연합(http://zwia.org)에서 정한 바에 의하면, 제로 웨이스트란 모든 생산품, 포장 및 자재를 책임있게 생산, 소비, 재사용, 회수함으로써 환경과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쓰레기 소각 및 땅, 물, 공기에 쓰레기 버리.. 더보기
천일염-황교익, 르몽드 요리 전문기자에게 묻다. "Ni cru Ni cuit"의 저자이자 르몽드 요리 전문기자인 지인, 마리-끌레르 프레데릭에게 메일을 보냈다. 한국에서 바닷소금과 정제염 중에 건강에 좋은 소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창 논란이 많다, 요리 칼럼리스트 황교익씨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런 이런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답변이 왔다. 불어로 된 굵은 글씨는 황교익씨의 주장이고, 가는 글씨는 마리-끌레르의 답변이다. - Selon M. Hwang, critique de cuisine coréen, le sel de mer et le sel raffiné n'ont peu de différence, Il est tout à fait vrai que le sel de mer et le sel raffiné ont peu de d.. 더보기
게렁드 천일염과 황교익의 거짓말 황교익이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나와서 프랑스 게렁드 소금을 문화상품이라고 한 거짓말에 대해 집고 넘어가야겠습니다. 프랑스인들이 이 방송을 들었으면 콧방귀를 뀌었겠네요.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전문가 행세만 하면 '쑤구리~'하는 신정아 신드롬이 아직도 판친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게렁드 소금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떠드는 것 뿐만 아니라 회색을 띈 굵은 소금을 개흙이 들어가서 나쁘다고 치부한다든지, 정제염이 위생적으로 깨끗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소금인 양 떠드는 이 모든 것들에 대해서 반론을 펴고자 합니다. 황교익은 라디오 프로에서 이런 말을 했지요. "그것으로 보통 가장 비싼 게랑드 소금으로 팔죠. 굉장히 비쌉니다. 그리고 바닥에 깔리는 소금들은 좀 싸게 팔기도 합니다. 문화상품이지.. 더보기
메르스 숫자 놀이는 제발 그만 !!! 메르스 첫사망자가 나온 5월20일부터 지금까지 19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현재 한국에서 메르스의 치사율은 10.7%. 다시 말해서 89.3%의 생존율. 5월20일부터 지금까지 사망자가 19명이라면 사망자가 하루에 한 명 이하인 꼴인데, 다른 사망율과 한번 비교를 해보자. (사진 출처: 6월16일자 르몽드) 먼저, 독감! 특별한 독감이 아닌 일반적으로 매년 찾아오는 독감 말이다. 한 해 감염자가 3백~5백만명, 사망자가 5만명, 하루에 137명이 독감으로 죽는다. 프랑스의 작년 독감 사망자는 18,300명, 한국은 3,000명이다. 프랑스에서는 하루에 50명, 한국에서는 8명이 "일반적인" 독감으로 죽었다는 말이다. 물론 매일매일 이들 감염자와 사망자를 기사에 싣지는 않는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세계적으로.. 더보기
텃밭에서 자연과 대화하다 1. 같은 종의 식물이라도 유난히 생명력이 강한 녀석들이 있다.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생명력. 흙도 물도 없는 어둠 속에서 15cm나 싹을 틔운 양파도, 누워있던 몸을 사흘만에 고추세운 물냉이도 곧 땅에 심어줄까한다. 2. 난쟁이 완두콩이 저 작은 키로 꽃을 피웠다. 가슴이 뭉클하다. 아직 떡잎도 안 뗀 녀석들이 땅 속에서 오글거리는데, 30cm나 뭉청 커버린 녀석도 있고, 철창 밖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꽃을 터뜨려버리는 녀석도 있다. 식물이라해도 가만히 관찰해보면 성장 발육이 모두가 서로 다르다. 하물며 고등생물이야.. 3. 재작년에 감자에 싹이 많이 나서 땅에 심었더랬다. 거름도 안 주고 성의없이 알아서 큰 감자가 그해 가을에 꽃을 피우고, 꽃이 진 뒤에 아이들을 불러 걔들 주먹보다도 작은 감자를 신나.. 더보기
La recette du kimchi de feuilles de pissenlit Ingrédients Préparez un panier de feuilles de pissenlit, 1/2 verre de gros sel, 10 verres d'eau, 1 cuillère à soupe de poudre de piment, une pincée de sucre de canne, 1 gousse d’ail haché Lavez les feuilles de pissenlit à l’eau courante. Saumurez-les. Pour cela saupoudrez-les de gros sel par couche, ajoutez l’eau. Laissez macérer pendant 30mn et les tournant à la main de temps en temps. Pendant .. 더보기
감기/독감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자연요법 요즘 감기 심하죠? 트위터에서 감기걸린 임산부의 민간요법에 답하다가 본트윗으로 날린 것을 모아서 포스팅으로 다시 날립니다. 참고로, 저는 민간요법보다 '자연요법'이란 표현을 선호합니다. 민간요법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은'이란 의미를 내포하는 듯 해서요. 자연요법은 인공적으로 재조합된 것이 아닌 자연물을 이용해 신체의 자연면역력을 극대화시켜, 신체가 스스로 질병을 치료하게끔 하는 진료요법입니다. 아래는 감기 및 독감 치료에도 좋고,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인 요법들입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해열제 쓰지 마시고 하루 1번씩 각탕하세요. 심한 감기엔 아침/저녁 2회 하시면 좋습니다. (관련포스팅 : 고열에 해열제 쓰지마세요 ) 감기에 항생제는 무용지물입니다. 절대로 쓰지마세요. 감기는 바이.. 더보기
폐기처분된 멀쩡한 유기농 무를 팝니다! 개당 500원! 학교 급식업체에 무를 납품하는데 급식업체에서 1.5kg 이상짜리 무만 가져가서 그 미만은 폐기처분한다고 합니다. 아니, 먹을게 없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찌 먹는 걸 버릴 수가 있나요! 유기농 농부님 마음이 느껴지는 듯 제 가슴이 미어집니다. 판매가 되기도 전에 이렇게 모양이 안 예뻐서, 무게가 미달이어서 폐기처분되는, 즉 거름으로 직행하는 야채와 과일이 자그마치 50%라고 하죠!!! > 관련포스팅: 여러분, 농부로, 땅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1.5kg 미만짜리 유기농 무를 개당 500원씩 판매한다고 합니다. 일손이 부족해서 낱개로 몇 개 씩은 팔지 않는다고 하세요. 100개 이상씩 처분을 원하시는데, 마음 맞는 분 대여섯 분이 공동주문하셔서 나누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무를 다 뽑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