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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프랑스

신종플루 백신, 가을에 대중화

프랑스에 신종플루(돼지독감) 환자는 현재 403명, 돼지독감으로 사망한 경우는 없습니다. 옆나라 영국의 경우, 돼지독감 환자가 1만명이죠. 6월 중순과 하순, 프랑스에서는 돼지독감으로 확인된 아이들이 발견된 학교는 7월초인 여름방학을 앞두고 일찍 문을 닫았더랬습니다.

 

돼지독감 백신이 올가을에 대중화됩니다. 프랑스 정부는 6천4백만명 분을 위한 1억개의 백신을 사기 위해 7억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하나 맞는데 15유로고, 의무접종은 아닙니다.

 

원본 기사에서는 '그돈(=7억유로)를 누가 낼까?'하고 있네요. 맞는 말이죠. 지금도 정부가 돈이 없어서 퇴직 후 지불할 연금이 바닥나서 퇴직연령을 만 60세에서 만 70세로 늘이려하고 있고, 대규모 국채를 빌어다 쓰겠다고 얼마 전 베르사이유에서 사르코지가 발표했거든요.

 

  • 쇼파드 2009.08.24 04:13

    프랑스는 그렇네요... 한국은 백신이나 치료약 보유가 30% 미만이란 소리를 들어서 불안해 하는 중이예요
    게다가.. 올라오는 뉴스를 보면.. 증상이 있거나, 인플루에 걸린 사람이 병원에서 기준치 미만이라는 이유로
    처방을 못받는 경우도 많고.. 처방을 받은후 지정약국에 가도 약이 없다던가.. 하는 현상이 있어서
    다들 너무 걱정하고 있어요 -_-;; 분위기가 걸리면 약도 못먹고 그냥 죽는건 아닌가 하는;;

    • 에꼴로 2009.08.24 04:50 신고

      오랜만이에요, 쇼파드님. ^^ 4대강 대신 국민건강 살리기로 전환하면 신종플루 예방에 대한 예산은 충분히 확보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국가정책의 우선 순위를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지요. 신종플루 예방책, 제가 올린 글이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한국은 신종플루에 대한 기사가 자주 올라오는데, 프랑스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건 아닐텐데 현재 환자가 몇 명으로 늘었는지 새로운 기사가 통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