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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13세 패륜아에 대한 다른 시각 네이버나 다음이나 메인에 뜬 기사제목들을 보면 패륜아, 패륜부모를 다룬 기사가 거의 매일 올라오고 있다. 선정적이거나 패륜적이거나. 자극적인 기사제목을 메인에 내보내는 건 네이버측이 비교도 안되게 심하다. 물론 네이버의 잘못이 아니다. 스무 개가 넘는 각 언론사에서 기사를 골라 네이버라는 창구를 통해 보여지는 것이니 잘못은 창문이 아니라 창문 너머에서 뭘 보여주려는 이들에게 있다. 독자를 '낚기위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을 만들어 전송하는 측의 편집이 굴절되도 한참 굴절됐다. 전혀 선정적인 기사가 아닌데도 기사를 읽으려고 클릭하면 옆에 뜨는 섹스관련 광고는 대체 뭔가? 아래 화면을 읽으려고 내려가면 줄줄이 내려와 끝까지 따라다녀요 또. 어린애들하고 같이 앉아 인터넷으로 기사를 읽을 수가 없다. '언론.. 더보기
이 세상의 부모에게 감히 책 하나 추천 부모가 곧 되거나 부모가 된 이들에게 -아이의 나이에 관계없이- 책 하나 감히 추천합니다. 아이의'성깔'에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거나, 바로 귀싸대기를 날리거나,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걸 참지 못하시는 분, '이게 엄마한테 이겨 먹으려고 들어'라는 말을 자식에게 뱉어보신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아이를 좀더 잘 이해하고, 부모 된 자의 마음도 편해지는 책이라고 하고 싶어요. 여기서 아이라 함은 젖먹이 아이부터 시집장가갈 나이까지의 다 큰 자식까지 포함됩니다. 저는 불어 원본을 읽었는데 문화권이 다른 곳에서 자라온 제 가슴을 치는 부분이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책 앞부분부터 마지막 장까지 문득 문득 제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부분에서는 흠찟 놀란 부분이 여럿 있었어요.예를 들어, 책 마지막 부분에 이런 말이 나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