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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제이션

The Constant Gardener : 글로벌리제이션에 맞써다 살해당한 아내를 찾아 © Mars Distribution Affiche française 영국 고위관리 Justin는 영특하고 정의로운 변호사 Tessa와 사랑에 빠진다. 케냐로 파견되는 저스틴을 따라 아프리카에 온 테싸,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인들을 돕기에 열성이다. 영국 고위관리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테싸는 아프리카 주민들과 똑같이 그들이 이용하는 병원에서 출산을 하겠다고 결정한다. 아이를 잃고도 테싸는 끊임없이 아프리카인들을 헌신적으로 돕는다. 그러던 어느날, 천사같은 테싸가 처참하게 살해된다. 어느 영국 고위관리들도 이 사건을 적극적으로 맡으려 하지 않자 져스틴은 사랑하는 아내의 미스테리한 죽음을 파해치기 위해 홀로 목숨을 건 조사를 시작한다.아프리카를 대상으로 벌어지는 영국 정부, 제약회사, UN 사이에서 일.. 더보기
다윈의 악몽(Le cauchemar de Darwin)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이곳의 빅토리아 호수는 세계 최대의 열대호수로 인류의 요람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이곳은 산업세계화로 지구상에서 가장 참혹한 악몽의 무대가 되어가고 있다. 과거 이 호수에는 플랑크톤을 먹는 물고기들이 풍부했으며, 탄자니아는 세계 최대 생선수출국 중 하나였다. 그런데, 1960년대 과학실험으로 호수에 이상한 물고기(la Perche du Nil; 우리나라에는 없는 농어류의 물고기로 내 능력으로는 번역 불가)를 풀어놓은 이후로 호수에 있던 그 풍부한 물고기들이 다 사라져버렸다. 아직도 탄자니아는 세계 주요 생선수출국 중 하나로 꼽히는데, 역설적이게도 작은 물고기들을 다 잡아먹은 la Perche du Nil 덕분이다. 이곳에서 어획하는 1m가 넘는 이 물고기들은 생선공장에서.. 더보기
파리는 세일 중! 그리고 globalisation 1. SOLDE !!! (세일) 지난 수요일(1월 11일)을 기해서 프랑스는 일 년에 두 번 열리기는 정기바겐세일에 돌입! 1차 세일이라 적게는 20%에서 50%까지 가격다운. 2차를 거쳐 막판인 3차 세일기간이 되면 70~80%까지 다운된다. 세일 1주일~열흘 전은 폭풍전야처럼 가게들이 썰렁하다. 세일을 노리는 소비자들이 주머니를 꽉 거머쥐고 있는거지. 우리 부부 역시 이번 세일기간을 목놓아 기다리며 살 품목이 있었다. 평소에 날긋날긋한 구두를 신고 출근하는 신랑을 보며 늘 마음에 걸렸던지라 작년 말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구두를 사주겠노라고 했었다. 단, 1월 세일 기간에! 약속대로 금요일 저녁에 둘이 시내에 나갔는데, 이건모.. 625때 중공군들 인해전술을 보는 듯한 것이야~! 여러 켤레의 신발을 신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