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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영화제

김기덕 감독 일쳤네! 깐느에서 상 받아 영화계에서 인간적인 배신으로 '폐인됐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메가폰을 놓은게 아닌가 염려되었던 김기덕 감독이 3년만에 영화계로 돌아와주셨습니다. 지난 3년간의 자신의 얘기를 담은 영화로 김기덕은 보란 듯이 승리했습니다. 인간승리네요. 감동적이고, 눈물나게 축하드립니다. 수상식 장에서 무대 위에서 수상소감을 묻자 김감독은 '아리랑'을 즉석에서 불러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고하죠. 올해 '주목할만한 시선' 후보작으로 19개국에서 온 22편의 감독, 21편의 영화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한국에서 김기덕의 '아리랑'과 나홍진의 '살인자'가 후보로 올랐었죠. 에밀 쿠스타치카를 심사위원장으로한 '주목할만한 시선' 결과는 지난 21일에 났는데, 김기덕 감독의 기쁜 수상소식을 트위터에서만 전했습니다. 자세한 결과는 아래.. 더보기
깐느:제64회 칸느영화제 개막, 김기덕 감독 또 오셨네! 5월에는 봄만 오는게 아니라 올해도 어김없이 칸느영화제가 시작됩니다. 평상시에는 썰렁~한 이 도시가 5월이 되면 세계에서 날아온 스타들과 그 스타들의 사진과 인터뷰를 취재하려는 프레스와 한군데 집결한 스타들을 가까이서 보고자하는 영화팬들과 영화관에서 개봉하기 전 영화를 보고, 점수를 줘보고자하는 영화팬들과 영화를 팔고사는 영화산업 관련자들로 칸느를 지글지글 달구지요. 5월 11월부터 22일 깐느영화제가 막을 내리는 날까지 날이면 날마다 후보작들으로 뽑힌 배우와 감독들이 도착하고, 붉은 양탄자(레드 카펫.. ^^;)를 밟고 눈이 부시게 사진빨을 받으며 컨퍼런스 건물로 입장합니다. http://www.festival-cannes.com 칸느영화제 공식 사이트는 영어, 불어, 중국어, 일어, 포르투갈어, 스페.. 더보기
제63회 깐느영화제 결과 팀 버튼을 심사위원장으로 한 제63회 깐느영화제가 일요일 저녁, 수상결과를 발표하고 광란의 파티를 끝으로 폐막했습니다. www.festival-cannes.fr 팔므도르(황금종려상)은 태국 감독 아피차퐁 위라세타쿨의 '전생을 기억하는 분미삼촌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의 품에 안겼다. 그랑프리(대상) : 자비에 보부아의 '인간과 신(Des hommes et des dieux)' 감독상 : 마튜 아말릭 - '순회공연(Tournee)' 각본상 : 이창동 - '시' 심사위원상 : 마하마트 살리 하룬의 'Un homme qui crie (소리지르는 남자)' 남우주연상 : 자비에 바르뎀 (Biutiful; 뷰티풀), 엘리오 게르마노 (La Nostra Vi.. 더보기
깐느: 수상결과 (황금종려상은 이따가) 깐느영화제가 오늘 저녁 폐막하기 앞서 슬슬 상을 뽑고 있습니다. Palme d'or(황금종려상)가 어느 영화에게 돌아갈 지 귀추가 모아지는 동안 Cinefondation상과 Un Certain Regard상(주목할만한 시선)의 결과가 어제 나왔습니다. 1. 주목할만한 시선 (Un Certain Regard) 올해 Un Certain Regard는 19개국에서 21명의 감독들이 만든 19편의 영화를 선보였으며, 그중 4편은 감독의 첫작품들이었다. 클레르 드니 심사위원장과 부산영화제 총감독 김동호씨가 포함된 4명의 심사위원들이 뽑은 영화들을 보면, http://www.festival-cannes.com/fr/theDailyArticle/57836.html 화면 캡처 홍상수의 '하하하'가 주목할만한시선 대상을.. 더보기
깐느 공식초청작 18편 보기 올해 깐느영화제에는 한국영화가 무려 2편이나 공식초청작에 올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근데 대체 몇 편이나 되는 어떤 영화들과 경쟁을 벌이는걸까요? 감독명 '영화제목' (제목해석) 1. 마이크 리, 'Another Year' (또다른 어느 해) 2. 알렉산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Buitiful' (아름다운)' 3.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Copie conforme' (원본과 동일한 복사본) 4. 더그 리만, 'Fair Game' (정당한 게임) 5. 라시드 부샤렙, 'Hors la loi (법이 보호하지 않는)' 6. 다니엘 루세티, 'La Nostra Vita' (우리의 삶) 7. 벡트렁 타베르니에, 'La princesse de Montpensier' (몽펑시에의 공주) 8. 아피샤퐁 위라세타쿨.. 더보기
깐느: 임상수 '하녀'의 굴욕 프랑스 야후시네마에서 깐느 영화제 워스트 드레서(The worst looks)를 뽑았는데, 그 넷 중에 '하녀'팀의 포토콜 사진이 있네요. http://fr.movies.yahoo.com/festival-de-cannes/photos/cannes-2010-les-pires-looks/4 상단 제목 : 페스티발에서 옷을 제일 못 입은 이들 사진 아래 : '하녀' 팀 위 사진에서 맨 왼쪽에 서계신 분은 누군가요? 첨에 포토콜에 멀쭘하게 서있다가 몇 초 후에 포토콜 관계자가 들어와 저 분을 내보내시더라구요. 인터뷰할 때도 저 분은 질문도 받지 않고, 한 마디도 없이 앉아만 계시더라구요. 복장도 제일 구리구리하고, 포토콜 자리에서 동네 아저씨 뒷짐 포즈로 어색하게 서서 입술을 앙다물고 계신 저 분이 누군지 아시.. 더보기
깐느: 이창동의 '시' 입장 오늘 깐느영화제 공식사이트를 클릭하시면 이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 http://www.festival-cannes.com 윤정희씨의 한복이 참 곱네요. 이창동 감독님은 '박하사탕' 촬영 때 서울 사무실에서, 몇 년 전 파리에 영화로 오셨을 때 뵌 적이 있어요. 그때 기억과 느낌으로 이창동 감독님은 양복에 넥타이보다 아래 인터뷰하실 때의 복장이 더 멋져요. ^^ 인터뷰 중에 윤정희씨가 유창하게 불어로 대답하시지요. 남편 분이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활동하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라는 사실을 왠만한 한국인들은 다 알지요. 이창동감독님, 인터뷰 잘 봤습니다. 느낌이 왠지 좋습니다. 영화 '시'를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요! ^^ 포토콜과 인터뷰 장면은 http://www.festival-cannes.com/fr/m.. 더보기
깐느: 레드카펫 밟는 임상수의 '하녀'팀과 막나가는 인터뷰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의 남부 깐느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에 임상수 감독의 '하녀'팀이 5월 14일에 입장했다. 당일 깐느영화제 사이트에서 보기는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이제야 포스팅을 함다. 겔겔~ 동영상 보고 싶은 분? 아래 클릭하세요. 끈기있게 보시다보면 전도연과 이정재를 시작으로 '하녀'팀이 3분42초에 등장해서 마지막까지 이어집니다. http://www.festival-cannes.com/fr/mediaPlayerForDay/2010-05-14.html. 주연 여배우를 포토콜 중앙에 놔주는게 예의인데, '하녀'팀은 감독과 연로배우가 중앙에 있군요. 헤어스타일, 썬글라스, 까만 와이셔츠에 무채색 넥타이의 감독님, 패션 센스는 매우 감각적입니다만 여배우에 대한 배려 제로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