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폴레옹과 조세핀이 살던 곳 - 샤또 드 말메종 날씨가 느므느므 좋았던 지난 주말, 파리에서 12km 떨어진 근교 말메종(Malmaison)에 있는 황후 조세핀의 전원주택에 갔다왔습니다. 나폴레옹의 자취가 곳곳에 남아있어요. 당시엔 그 근처 일대가 모두 그 집에 딸린 정원이었는데, 지금은 집(샤또)과 작은 정원만 박물관으로 남아있고, 정원에 속했던 땅의 일부는 지금은 일반에게 공개된 공중공원으로 쓰이고 있어요. '일부'라고는 하지만 '일부'라는 그 공공 공원의 넓이가 18헥타르니까 당시 조세핀의 전원주택에 속했던 정원은 얼마나 넓었을까요? 그 집 일대 전체가 다 개인정원이었죠모. 왕비도 아니고, 황후라잖아, 황후!!! 사진 출처: http://www.musees-nationaux-napoleoniens.org 나폴레옹이 이집트에서 돌아와 조세핀과 함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