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13세 패륜아에 대한 다른 시각 네이버나 다음이나 메인에 뜬 기사제목들을 보면 패륜아, 패륜부모를 다룬 기사가 거의 매일 올라오고 있다. 선정적이거나 패륜적이거나. 자극적인 기사제목을 메인에 내보내는 건 네이버측이 비교도 안되게 심하다. 물론 네이버의 잘못이 아니다. 스무 개가 넘는 각 언론사에서 기사를 골라 네이버라는 창구를 통해 보여지는 것이니 잘못은 창문이 아니라 창문 너머에서 뭘 보여주려는 이들에게 있다. 독자를 '낚기위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을 만들어 전송하는 측의 편집이 굴절되도 한참 굴절됐다. 전혀 선정적인 기사가 아닌데도 기사를 읽으려고 클릭하면 옆에 뜨는 섹스관련 광고는 대체 뭔가? 아래 화면을 읽으려고 내려가면 줄줄이 내려와 끝까지 따라다녀요 또. 어린애들하고 같이 앉아 인터넷으로 기사를 읽을 수가 없다. '언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