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기질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인의 기질과 한불수교 120년 한불수교 120주년을 맞아 주철기 주불 한국대사가 한인지 중 하나인 오니바와 나눈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의 감수성과 라틴기질이 프랑스인들과 통하기 때문..(하략)"이라고 했다. (발췌: 오니바 146호. 2006년 2월 1일자 2면) 한국인의 라틴기질이 프랑스인과 통하나? 내 견해는 '오~ 전혀!'. 라틴기질이란 어떤걸까? 가슴으로 생각한다. 피가 뜨겁다. 노래하고 춤추고 술 마시기를 즐긴다. 빠른 시간 안에 맺어지는 끈끈한 인간관계를 원한다. 문제 발생시, 감정적으로 대응한다. 이들은 싸울 때,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거나 머리채를 휘어잡는 걸로 시작한다. 유럽에서 라틴기질을 가진 국가를 꼽으라면 이태리와 스페인을 들겠다. 프랑스는 아니다. 프랑스인들은 decartiens이다. 머리는 차고, 이성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