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시) ParisPhoto 2008 전세계 사진갤러리들이 1년에 한번 파리에 모이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여 ParisPhoto. 올해의 테마로 정해진 나라는 -부럽게시리- 다름아닌 일본입니다. 하여 링코 가와우치의 사진이 올해 ParisPhoto의 포스터에 걸렸습니다. 링코 가와우치는 몇 년 전 퐁다씨용 까르티에(Fondation Cartier)에서 크게 개인전이 열렸더랬죠. 포스터에 실린만큼 그의 많은 신작을 볼 수 있을꺼라 기대했는데 근작이 몇 점 안 나왔더군요. 일본이 올해 잔치의 주인공이어서 다른 동양국가들은 어디서 얼마나 왔나.. 내심 궁금했습니다. 중국, 지난해에 이어 한 부스 나왔습니다. 북경의 798지구에 있는 대표적인 사진갤러리에요. '북경가서 봤던 그 갤러리네' 싶어 반가왔습니다. 전시 작품 중에 이미 파리에서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