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미디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이 없는 마녀사냥 한국 기사를 보면 가끔 프랑스 기사에서는 가히 볼 수 없는 해외토픽감의 기사를 보게 된다. 진실이 아닌 일에 대한 단지 떠도는 '구설수(!)' 때문에 자살을 하거나, 인터넷에 올라가는 악플의 내용도 경악할 수준이고, 그렇다고 그 욕설더미에 자살을 하거나,정치인이 기자한테 욕설 한 마디 던진 것이 온 미디어를 떠들썩하게 만든다거나 하는 것들이다. 말로 말을 잡는 마녀사냥은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에선 누구든지 구설수에 올릴 수 있으며, 누구든지 난도질할 수 있다. 구설수에 오르는 이유도 말 때문이고, 도마에 올린 이에게 내리치는 칼도 역시 말이다. 평가를 내리는 칼은 구설수에 오르는 말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잔인하다. 근데 그걸 인식을 못하는 듯 하니 참으로 안타깝다. 멀리서 미디어에 보도되는 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