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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물가 좀 잡아주세요 사르코지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국민이 제일 기대했던 것은 소비자 구매력 향상이었다. 법정 최소임금은 올랐으나 구매력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전기세 올랐지, 가스세 올랐지, 물가 올랐지. 지난 주말에 장을 볼 때도 살인물가를 피부로 느꼈다. 불과 몇 달만 하도라도 돼지갈비가 kg당 7유로 미만, 2kg를 사면 12유로에 살 수 있었던 것이 지난 주말엔 kg당 9유로 (미만이라고도 하지 못한다, 그보다 더 비싼 집도 있었으니까), 2kg에 15유로 하더라. 어딘가에는 12유로에 살 수 있는 돼지갈비가 있을라고 믿고 장을 한 바퀴 돌았으니 허사. 2kg에 15유로면 제일 싼 집이드만. 얼추 계산해보니 몇 달만에 돼지갈비 상승폭이 25% 이상이다. 허걱! 돈을 지불하면서 "아니 왜 이.. 더보기
프랑스 교육비가 공짜라고? 프랑스 출산률이 급증했다는 신문기사를 엄마도 읽으셨다면서 '프랑스 교육비가 대학까지 무료'라고 신문에 써있었단다. 이어서 물으셨다. "내가 알기로 너 학교에 돈 내지 않았니? 완전히 무료는 아니었지 않니?" 엄마는 안다. 내 유학비에 집안 기둥이 흔들렸다는 것을. --ㅋ 자,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프랑스의 교육비는 무료는 아닙니다. 만! 거의 공짜에 가깝지요 사실. 학기 초에 등록, 도서관 이용로, 학생증 발급, 학생보험 등의 명세가 붙어 학교에 돈을 냅니다. 만 25살인가(?) 까지의 학생은 외국인이든 자국인이든 국가보험이 의무로 되어있어요. 한국과는 달리 프랑스의 모든 대학은 국립이며, 파리든 보르도든 마르세이유든 대학 등급에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지방대 출신이라고 이력서 덮어버리는 분위기가 아니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