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활절이(었)다~! 부활절이 바로 지난 주말이었죠. 신랑하고 애하고 신나게 노느라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부활절 다 지나서야 올려요. 엄마가 컴퓨터하고 노느라 애는 혼자 놀고 있군요. ㅠㅠ 프랑스는 어제 (월요일) 전국이 공휴일이었구요. 지난 금요일부터 공휴일로 정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트라스부르의 경우인데요. 예수께서 피 흘리고 돌아가신 금요일부터 공휴일로 들어갑니다. 부활 그 자체보다도 인간의 죄를 대속해서 피 흘리고 돌아가신 날 역시 기념해야한다는 생각때문입니다.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나 종교적인 개념 하나 없이 띵까~ 띵까~ 탱자~ 탱자~ 놀 생각만 하는 중생들에게는 아무 생각없지만, 십자가에 목 박히신 날부터 기념무드로 들어가자는 주장, 사실 맞는 말이죠. 누구는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죄도 없이 피 흘리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