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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그것이 알고 싶다! 프랑스 선거의 모든 것 (2) - 선거비용 그것이 알고 싶다. 프랑스의 선거에 관한 모든 것! 이번에는 제2편으로 선거비용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 7. 선거비용을 누가 어떻게 관리하나? 프랑스에서 선거자금을 운용하는 방식이 두 가지 있다 : 캠페인 계좌 협회와 대리인. 두 가지 방식 중에 어느 것을 쓸지는 선택의 문제다. 1) 캠페인 계좌 협회 같은 정당의 여러 후보의 선거자금을 관리하기 위해 하나의 협회를 만들고, 그 협회에서 다수 후보의 선거자금을 관리한다. 2) 대리인 후보가 선거자금 대리인을 지정한다. 선거운동 중 지출이 필요한 경우, 선거자금 대리인이 수표로 지급한다. 두 경우 다 선거자금 운용의 법적 책임은 소속정당이 아니라 후보에게 있다. 내가 후보로 출마했던 2015년 3월 도의원 선거의 실례를 들어보자. 이블린 도의 모든 녹색당 .. 더보기
대통령 부부를 아예 갖고 놀아라 카를라 브뤼니가 가수 바쟈망 비올레와 바람이 났고, 마음을 위로를 얻을 양으로 니콜라 사르코지도 한 여자 장관과 맞바람을 피고있다는 스캔들이 한국에도 보도가 되었는데요, 이는 사실과 무관합니다. 한 블로거가 쓴 근거없는 이야기가 어떻게 세계 곳곳으로 기사화되어 나가는 걸 보고 있노라면 참 우스워요. 프랑스에는 보도도 안된 가십을 한국뉴스에서 접했던 날, 프랑스 리포트는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룰 꺼리가 안되었으니까요. 프랑스대통령 내외는 스캔들 가십에 대해서 일절 언급을 피했더랬는데, 얼마 전 브뤼니가 '유럽1'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소문은 우리에게 하/등/ 중요하지 않으며, 반박할 필요조차 없는 정말 아/무/런/ 중요성이 없다." 작사 및 작곡가 겸 가수인 바쟈.. 더보기
프 영부인, 카를라 브뤼니, 뉴욕에서 콘서트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뤼니-사르코지가 지난 토요일, 뉴욕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의 9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결혼해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습니다. 카를라 브뤼니-사르코지는 남편이 대통령직에서 퇴임하게 되면 다시 가수 생활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해왔었습니다. 이번 뉴욕 콘서트는 에이즈 퇴치 모금을 모으기 위해서였습니다. 데이브 스튜어트와 함께 노래를 불렀으며, 사르코지 대통령이 부인을 동반하기 위해 참석했다지요. 이날 부른 곡은 "Quelqu'un qui m'a dit" (누군가 내게 말하길), 카를라 브뤼니의 대표곡입니다. 유투브에 가시면 이 음악의 클립이 있는데, 뒤에서 어정쩡 거리는 남자배우가 영 아니어서 다른 동영상 퍼왔습니다. 2년 전에 올라온 콘서트 동영상이에요. 뉴욕콘서트 장.. 더보기
프 대통령, 감사원에 사적경비 2천만원 환불 재정감사원은 루이16세 이후 처음으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에게 엘리제궁에서의 사적 경비 1만4천유로를 환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환율 1777원으로 계산했을 때, 한화로 약 2천5백만원입니다. 루이16세라면 소비가 극에 달해 결국 프랑스혁명을 일으키게 만든 장본인이죠. 사르코지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 2년, 앞으로 3년 남았습니다. 만4천유로, 어제 환불 했다는 소식입니다. 공무를 핑계로 부부동반으로 골프치고 관광다닌 국회의원님들, 두 손 들고 반성하시고 나랏돈 반납하삼!!! 더보기
사르코지 부두인형 판매중지요청 기각 사르코지 인형을 핀으로 요기조기 콕콕 찌르라는 주술인형이 시판되자 사르코지가 자신의 초상 그림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며 자신의 부두인형 판매를 중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었지요(10월 23일 기사). 한국에도 기사가 올라왔었더랬죠. 법원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마디로 기각됐습니다. 공인에 대한 초상 '그림'은 초상권을 주장할 수 없다, 부두인형이 실제로 당사자에게 해꼬지를 한다고 볼 수 없다,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야한다, 이 세 가지 이유에서랍니다.변호사 출신의 사르코지 대통령이 여러 가지 법정싸움으로 고생이 많군요. 더보기
대통령의 계좌를 넘보다 대통령의 통장을 넘보는 대도가 또 있을까요? 니콜라 사르코지의 계좌에 접속해 돈을 인출해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큰 돈은 아니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번엔 사르코지의 아버지와 전부인 세실리아의 계좌도 같은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은행계좌에 접속하거나 신용카드 번호를 빼돌려 국제적으로 도둑질을 하는 해킹사고가 시시콜콜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더보기
탤런트 옥소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블로깅을 잠시 쉬려고 했는데, 삘이 꽂히는 날은 글을 써야겠다. 흠. '탤런트 옥소리씨, 간통죄 위헌심판 제청 신청'이란 기사를 읽었다. 타인의 사생활을 '기사'라고 다루는 걸 보니 늘 그렇듯 수준낮은 웹서버 기사겠거니 했는데, 아.. 미치겠다 정말. 공중파 타는 SBS뉴스다!!!(관련기사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370330) 하나.개인적인 바램밖에 안 되겠지만 난 '간통죄'라는 말을 폐지했으면 좋겠다. 부부 중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놀아나면 '잘못(fault)'을 저지른거지 그걸 '죄(crime)'라고 부를 수는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잘못을 한 자를 죄인 취급해야할까? 간통은 마치 사고같은거다. 차사고를 냈다고.. 더보기
보스턴에서의 휴일: we call it '우방' 바캉스철이 도래했다. 우리는 올여름 아무데도 가지 않지만 (흑~)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바캉스를 떠났다. 취임되자마자 그 비싼 요트를 렌트해서 놀러다녔다고 말이 많았다. 그 비싼 요트 대여비를 누가 대겠냐고? 그렇지요, 대통령은 국민이 먹여살리고 있지요.이번엔 여름 바캉스를 떠났는데 또 말이 많다. 왜냐믄 미국으로 놀러갔기 때문이다, 그것도 취임된 지 석 달밖에 안됐는데. 시라크가 일본에 일곱 번이나 놀러갔어도 말이 이렇게 많지는 않았다. 요트 휴가 때 문제로 불거진 이유는 유명한 여느 나라의 대통령처럼 대통령이 되자마자 일은 뒷전이고 노는데 정신팔린거 아니냐는 시각때문이고, 이번 여름 휴가는보스턴에서 2시간 떨어진 빌라에 '친구'로서 초대를 받았기 때문이다.사르코지 스스로 '나는 미국의 친구(am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