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생협 실무자와의 인터뷰 - 귀농통문 연재 마지막 회 프랑스의 유기농시장은 매년 평균 12~15% 성장하고 있으며, 프랑스인의 4분의 1이 유기농산물을 정기적으로 섭취하고 있다. 유기농 직거래시장, 유기농산물 생산자, 유기농 소비자에 이어 오늘은 프랑스 유기농시장 연재의 마지막 편으로 유기농 중간판매자와의 인터뷰를 다룬다. 개장한 지 3년이 되는 프랑스 생협 ‘비오콥(Biocoop)’ 실무자를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나 : 비오콥은 어느 나라에서 언제 생겨났나요 ? 마리-로르 : 비오콥은 프랑스에만 있어요. 약 20~25년 전에 브르타뉴 지방에서 시작했어요. 각 비오콥마다 개별명을 지을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운영한다. 이곳의 이름은 '그린디'생협 실무자 마리-로르가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나 : 어쩌다 유기농 식료품 일을 하게 되셨고, 생협에서 일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