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썸네일형 리스트형 뽀로로, 프랑스 시청률 57%는 거짓 프랑스에서 뽀로로를 '뽀호호'(Pororo의 프랑스식 발음)라고 부른다. "그게 아니구. 자, 따라해봐. 뽀~로~로~"하면 딸애는 "뽈~롤~로~"(Pololo). 뽀로로는 뽀호호(Pororo)도 뽈롤로(Pololo)도 아니다. 뽀,로,로,다. 내가 애들에게 프랑스 TV에 나오는 불어판 뽀로로를 보여주지 않은 이유다. 유투브에서든 DVD든 한국어로 된 뽀로로만 보여주고 있다. 우리집에 한국어로 된 유아용 DVD는 뽀로로, 뿡뿡이, 토마스 밖에 없는지라 '오늘은 뭐 볼래?'하면 레파토리의 다양성면에서 늘 불어 DVD에 뒤진다. ㅠㅠ 어쨌든 딸애는 "난 뽀로로를 '원어로(original version)' 본다. 뽀로로는 엄마 나라에서 만든거!"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아이의 자존심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