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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 드디어! 한국도 기혼여성앵커의 단독진행!!! 하!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기혼여성의 단독 저녁뉴스 진행을 권고하며 MBC 게시판에 올린 제 글이 적극 반영되었나 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ㅎㅎㅎ아래는 김주하 앵커가 출산휴가를 받기 전, 항간에 토론이 벌어지고 있을 때, MBC 자유게시판에 기고한 제 글입니다. (2006년 1월말 기고) ------------------------------며칠 전, 임신 5개월의 김주하앵커가 뉴스진행을 계속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온라인 기사를 접했다. 천 여 개가 넘는 리플을 보면, '뉴스진행 중에 오바이트라도 하면 어찌하나' '집에가서 태교나 하지' 등 임신에 대한 기초지식이 전/무/한 상태로 무식한 댓글을 어쩜 그리도 용감하게 달 수 있는지 개탄스러울 뿐이다. 일반적으로 임신 4개월에 접어들면, 입덧.. 더보기
프랑스TV 저녁뉴스 여성앵커들 오늘 저녁에 방송된 프랑스 저녁뉴스 진행자 사진을 촬영해서 올립니다. (1월 27일 저녁 8시~8시반. 위 사진은 채널 TF1 채널, 아래 사진은 채널 France2 ) 보시다시피 두 아나운서는 이팔청춘의 젊은 여인도, 임신을 앞둔 20대 후반의 여성도 아닌 40~50대의 지긋한 중년입니다. 아이를 낳았어도 이미 둘은 낳아서 어른이 됐을테고, '세상이 이렇다'고 말할 수 있을만한 연륜도 쌓였죠. 나이 더 먹은 남자앵커가 옆에 없어도 독자적으로 능숙하게 뉴스를 진행해갑니다.TF1 채널의 앵커는 앵커 경력이 10년은 넘은 베테랑으로 '앵커의 여왕'이란 별명을 갖고 있어요. 남자 앵커가 진행을 보는 날도 있습니다만 오늘 저녁은 두 채널 다 여성 앵커들이 진행했군요. 어떻습니까? 남자앵커없이 혼자 저녁뉴스 진행.. 더보기
임신한 김주하앵커, 뉴스진행? (2) 시사 카테고리에서는 에 이어 남녀차별이 엄연히 존재하는 한국의 앵커문화에 대해서 논한다. 2. 남녀차별이 엄연히 존재하는 한국의 앵커문화 프랑스에서는 저녁뉴스의 임신문제로 뉴스진행을 하네마네 논의할 여지조차 없다고 이전 글에서 이미 언급했다. 반면, 프랑스에서는 저녁뉴스 앵커가 임신문제로 출산휴가를 신청할까말까 고민할 여지도 없다. 왜? 여성앵커들이 50대 가까운 중년들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여성앵커를 기용했을 때가 기억난다. 중년의 남성앵커 옆에 대학 갓 졸업한 여성앵커가 앉았다. 하지만 '앵커'는 이름일 뿐 그저 한 송이 꽃에 지나지 않았다. '방송계의 신데렐라'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아름다운 그녀는 남성앵커가 뉴스 한 토막을 진행하고나면 옆에서 고개나 끄덕일 뿐이었다. 저녁뉴스에 나와 고개.. 더보기
임신한 김주하앵커, 뉴스진행? (1) 뉴스 :임산부는 뉴스 진행하면 안되겠니? 글을 시작하기 앞서... 기사 쓴 이민정 기자, 너 기자맞니? 질문이 왜 이리 건방지니? '..니?'로 끝나는게 방송용어 맞니? 내용은 괜찮은데, 글의 형식하며, 제목하며 이딴 식으로 쓰면 어떤 내용을 쓰든간에 욕 얻어먹기 딱 좋겠구나. 그리고,댓글에서 보이는 임신에 대한 기초지식이 전/무/한 환경에 대해 개탄한다. 하지만 대응할 가치도 없는 댓글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하지도 않으련다.아무리 익명이라지만 무식한 댓글을 어쩜 그리도 용감하게 줄줄이 달 수 있는지 감탄스러울 뿐이다. 기사제목에 던져진 질문에 딱!!!!!!!!! 한 마디로 답을 하라면, '된다'.하지만 그 뒤에 숨은 지적할 것과 고려할 것들을 간과해서도 안될 것이다. 아래 전개될 논점을 크게 두 가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