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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노르웨이 테러범 오보의 오보, 이제 종결하죠? 지난 7월 22일,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2번의 테러가 발생해 93명의 희생자를 냈으며, 경찰복을 하고 시민에게 총질을 해댄 테러범 안데스 베링 브레이빅(Anders Behring Breivik)은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저항하지않고 순순히 잡혔다. 그는 범행 전, 자신의 페이스북의 친구와 친구의 친구들에게 을 배포했다. 지난 사흘 동안 세계 각국에서는 이 사건과 범인을 둘러싸고 숱한 기사를 쏟아냈다. 영미불어권에선 브레이빅에 대한 분석과 인터뷰 기사가 나가고 있는 판에 한국 주요언론에선 오보가 흘러나와 '뭐가 진실이고, 뭐가 왜곡이냐'이냐고 왈가왈부하는 기사들이 나가고 있는게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하다. 더 절망적인건, '연합뉴스의 기사는 오보였다'라고 내보내는 기사마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인터.. 더보기
네이버의 새 기사 화면, 저질기사의 각축전 네이버 대문에 기사 게재 형식이 바뀐 뒤로, 각 언론사에서 나름대로 1면 기사를 편집해서 내보낼 수 있으니 좀더 폭넓고 객관적인 선택의 기사를 볼 수 있을꺼라 여겼다. 근데 그게 아니더만.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없는 기사, 말초적인 사진들을 뽑아 그날의 '주요 기사'로 내보내고 있는 꼴이라니. '저질 언론 뽑기대회' 각축적을 보는 듯한 양상이다. - 인터넷 독자들의 클릭을 하나라도 더 끌어모으느라고 반나체 여성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전자신문, mbn), - 여성 노출의 말초적인 제목을 띄운 중앙일보의 기사 목록을 보면 대체 '주요한' 기사가 뭔지 보이질 않는다. 중앙일보가 문화면이 강했던 걸로 아는데 J-중앙일보 주요기사 목록을 쭈욱 보면 볼게 하나도 없다. 걍 스포츠일간에 합세를 해라. - 주요기사.. 더보기
탤런트 옥소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블로깅을 잠시 쉬려고 했는데, 삘이 꽂히는 날은 글을 써야겠다. 흠. '탤런트 옥소리씨, 간통죄 위헌심판 제청 신청'이란 기사를 읽었다. 타인의 사생활을 '기사'라고 다루는 걸 보니 늘 그렇듯 수준낮은 웹서버 기사겠거니 했는데, 아.. 미치겠다 정말. 공중파 타는 SBS뉴스다!!!(관련기사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370330) 하나.개인적인 바램밖에 안 되겠지만 난 '간통죄'라는 말을 폐지했으면 좋겠다. 부부 중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놀아나면 '잘못(fault)'을 저지른거지 그걸 '죄(crime)'라고 부를 수는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잘못을 한 자를 죄인 취급해야할까? 간통은 마치 사고같은거다. 차사고를 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