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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프랑스에서 '국정화'? 교사가 가만 안 있는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독립운동가 신채호가 한 말이다.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역사로부터 배우지 않으면 그 역사를 반복하게 된다. ”(Those who fail to learn from history are doomed to repeat it.) 내가 학교 다닐 때, 역사를 잊기는커녕 안 배운 근대 역사가 있었다. 2012년 생방송으로 진행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다카키 마사오를 아느냐 ?’라는 질문을 던졌다. 내가 답을 해야하는 상황도 아니었건만, 해머로 뒤통수를 마구 두들겨 맞은 듯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때까지 난 다카키 마사오에 대해서 전혀 들은 바가 없었고,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전 대통령의 창씨개명 이름-오마이뉴스 편.. 더보기
10분짜리 동영상에 요약한 지난 100년의 역사 지난 번에 로이터에서 2011년 한 해를 60초에 정리한 동영상을 보여드렸죠. 한 인터넷 사용자가 지난 100년을 10분에 정리한 동영상이 유투브에 떴네요. 한국은 한국전쟁과 1950년 이후 인구급증, 두 가지가 언급되네요. 보시죠. 더보기
'저주받은 왕들' : 알지 못했던 프랑스의 매력 1. Da Vinci Code 아주 최근들어 프랑스의 매력을 발견하고 있다. 그 시발이 된 것은 댄 브라운의 . 나는 도서관에서 영문판을 빌렸고 (불문판은 모두 다 대출 중!, 영문판 표지: 아래 좌측 사진), 신랑은 불문판(표지: 아래 우측 사진)을 사서 경쟁하듯이 읽었다. 영문판과 불문판을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 또한 만만치 않았는데, 번역에서 가장 얼토당토했던 부분은 소피와 랭던이 루브르 박물관을 빠져나와 역에서 기차표를 허위로 끊고, 차를 타고 도망하는 장면. 원본에는 '롤랑가로스 테니스장' 방향으로 차를 몬다고 써있는데, 번역본에서는 롤랑가로스의 '롤'자도 없는 것이었다. "아~~싸!" 나는 '옥의 티'를 찾아냈다며 기뻐했다. 그런데 신랑의 설명을 듣자니 잘못된 것은 원본이라는데...! 실제로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