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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살해

8년형 선고, 서래마을 영아유기사건 출산 후 세 아기를 살해해 무기징역의 위기에 처했던 베로니크 쿠르조에게 어제 검사는 10년을 구형했고, 오늘 배심원의 판결에 따라 8년형이 선고되었다. 임신거부증이냐 아니냐를 놓고 전문가들끼리 갑논을박을 벌였던 이 재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일매일 업뎃되었던 공판 내용을 참고하세요. (엮인글) --------------- "우리가 재기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한 형량입니다. 아이들에게 지금 막 재판 결과를 알려주었어요. 저희 가족에게 기쁨이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 남편 쟝-루이 크루조. "적당한 판결입니다. 그렇다고 뛰어난 판결이라는 말은 아니에요. 왜냐면 쿠르조 부인은 암살(assassinat)이란 이름으로 선고받았는데, 제 생각으로는 예모가 있었던게 아니거든요.".. 더보기
10년형, 서래마을 영아유기사건 공판 7일째 수요일 오후, 투르의 앙드르-에-루와르 중재재판소에서 필립 바랑 검사는 3명의 영아를 살인한 베로니크 쿠르조에게 10년형을 내릴 것을 신청했다. 마담 쿠르조(41세)는 남편 쟝-루이가 서울에 살고 있던 동안 2002년과 2003년에 두 영아를 살해하고, 1999년 여름에 빌네브-라-콩테스에서 불법으로 낳은 신생아를 살해해 지난 6월 9일 투르에서 '살인자'라는 명목으로 재판대에 올라 무기징역의 위기에 처해있다. 검사 필립 바랑은 수요일 오후 논고를 시작하면서 배심원들에게 말했다. "여러분들이 칼을 들고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가끔은 정상범주를 벗어난 이 재판에 정의를 적응하기 힘들다는 걸 깨달을 겁니다." 이어서 설명이 이어졌다. "사회적 지상명령에 부응한 처벌, 그리고 생명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본 가장.. 더보기
서래마을 영아유기사건 재판 이틀째 쿠르조 부인, 눈물 쏟으며 '짐승같고 설명불가능한' 사실 인정.6월 10일, 수요일, 재판 이틀째. 재판장 : "왜 아기들을 냉동했습니까?"베로니크 쿠르조 : "쓰레기통에 버려서는 안됐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저지른 일이 짐승같고 설명불가능할 지라도 말이지요." 그녀는 울고, 다시 말을 이었다."냉동실에 있는 이 아기들은 실제 존재를 갖고 있지 않아요. 냉동실에 가면서 저는 확인했죠. 어처구니없어 보이지만 그들은 확실히 죽은게 틀림없다고요." 혼란된 표정의 베로니크는 욕실에서 일어난 출산 얘기로 돌아왔다. "욕실 안에 있었어요. 무릎을 꿇은 채로. 내 몸을 거쳐서 물 속으로 미끌어지는 아이의 몸을 느꼈어요. 분명히 아이가 울었다고 생각해요. 나는 곧 아이의 얼굴 위에 내 손을 그려보았죠. 질식 대신 .. 더보기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 재판 개시 기억 속에 잊혀져 있던 서래마을 영아사건의 재판이 개시됩니다. 세 명의 영아살해 혐의로 2006년 10월 12일, 오를레앙의 자택에서 구속된 베로니크 쿠르조(41)의 재판이 어제부터 투르의 '앙드르 에 루와르' 중죄재판소에서 열렸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2006년 7월 23일로 거슬러 간다. 서울 서래마을 자택에서 쿠르조의 남편 쟝-루이는 냉동실에서 두 구의 아기 시체를 발견했다. 서울에서 실시된 DNA감식결과 두 아기의 부모는 쟝-루이와 베로르니크 쿠르조라고 밝혔지만 쿠르조 부부는 강하게 부인했다. 프랑스로 돌아온 후, 현지 감식관에 의해 재실시된 DNA감식결과는 서울에서의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쿠르조 부부는 여전히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며칠간의 취조 후, 베로니크 쿠르조는 그들이 자신의 아이라.. 더보기
쿠루조 부인 자백, 프 일간지 대서특필 10월 10일, 프랑스에서 실시된 DNA검사 결과, 한국에서 치뤄졌던 DNA검사결과와 일치함을 발표.10월 11일, 쿠루조(Courjault) 부인이 냉동된 두 아기의 엄마가 자신이며, 단독 범행임을 자백.이어 10월 12일, 프랑스의 모든 신문은 일제히 이 사건을 1면 기사로 다루고 있네요. 한국에서 치뤄진 DNA검사결과에서 죽은 두 아이의 부모가 쿠루조 부부일 가능성이 99.9퍼센트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자백 바로 전날까지"우리는 아이의 부모가 아니"라며 완강히 부인함으로해서 서래마을 영아사건은 더욱 더 놀라운 사건으로 번지고 있는 듯. 반대로'쿠루조씨를 음해하기 위한 조작된 검사'라는 둥 이 부부로부터 개무시당해왔던 한국 수사반과 한국 언론은 신이 난 듯? 어쨌거나 지금껏 부인의 무죄를 옹호하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