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 이브생로랑과 세기의 경매 패션계의 거장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이 숨진 지 8개월, 그와 그의 동성애 애인 피에르 베르제가 소장하고 있던 예술품들이 지난 토요일 2월 21일 세상에 공개됐다. 3일간 그랑 빨레(Grand Palais)에서 일반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무료 공개하고, 그후 3일동안은 경매로 판매된다. 경매 세계 기록을 7개나 세우면서 이브 생 로랑의 콜렉션은 '세기의 경매'라는 타이틀을 안게 되었다. 일요일 오전 9시에 문이 열린다길래 15분 전에 도착했더니 벌써 한 5천명은 줄을 서있는 듯. 그렁 빨레에 그렇게 길고 긴 줄이 서있는걸 보기는 처음이다. 아무리 많아도 100명~200명이었는데.'지금 줄 서면 한 4~5시간 후에 입장할 수 있을꺼요'라는 안전요원의 말. 구름에 가려 해도 안 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