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뷰

유럽의 심장에서 한국을 알리다 – 벨기에 한국문화원 최영진 원장님과의 인터뷰 매년 여름,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는 청소년들이 거리에서 케이팝 댄스를 하며 케이팝을 부른다. 다름아닌 케이팝 아카데미 졸업반의 행사다. 프랑스 한국문화원에는 없는 행사를 4년째 기획하는 벨기에 한국문화원을 취재하고자 필자는 10월 4일 파리에서 브뤼셀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먼저 벨기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할까 한다. 벨기에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와 북해로 둘러싸여 있고, 수도는 브뤼셀, 면적은 한국의 1/3, 인구는 한국의20% 밖에 안된다. 이 작은 나라에 공용어는 무려 3개나 된다 ! 불어, 네덜란드어, 그리고 인구의 1%가 쓰는 독어. 더 놀라운 것은 이 작은 나라에 유럽연합(EU),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서유럽 연합 (WEU),.. 더보기
'여성중앙'에 실리긴 실렸는데..... 잡지에 실렸습니다~라고 글을 쓰고나서 몇 시간 뒤, 딩동~ 택배로 2월호를 받았습니다. 오홋~! 일반등기로 보내셔도 된다고 누누히 말씀을 드렸는데도 수고스럽게도 비싼 택배로 보내주셨네요. ^^ 봉투를 뜯어서 '나랑 인터뷰한 대목이 어딨지?' 바로가기를 시도. 목차를 뒤지는데 목차가 대체 어디 숨은거야.... @@;;; 약 10분이 걸렸습니다. ㅠㅠ 564쪽입니다. 이 중에서 저와 10분간 국제전화하고, 제가 추가로 메일을 보냈는데, 실린 글은 빨간 괄호와 괄호 사이단 한 줄이었습니다. ㅠㅠㅋ 뒤캉 다이어트의 위해성에 대해서 얘기를 했지만 역시.. 저는 영양학자가 아니므로 실리지 않았습니다. 채식하면 다이어트가 필요없을 정도라고 말했지만 역시.. 실리지 않았습니다., 여하튼 한국어로 된 읽을거리를 보내주셔.. 더보기
'여성중앙'에 실렸습니다 한 달 전, 에서 전화로 인터뷰를 요청해왔어요. (찾기도 잘 찾어.. 하긴 블로그가 있으니까. -,.-ㅋ) 프랑스 영양학자가 쓴 다이어트 책이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인데 프랑스에도 그 다이어트가 정말 인기냐면서요. 주변에 그 다이어트를 해본 프랑스 주부가 있어서 인터뷰에 답변을 해줬습니다. 마감 끝나고나서 제 덕분에 기사를 잘 쓸 수 있어서 고맙다고 인사 메일이 왔어요. 내용을 다 실을래기 제 얼굴사진을 싣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던데, 제게는 오히려 천만다행이지요. 휴우~~~ 인터뷰 끝에 저한테 '다이어트 할 필요를 느끼십니까?'하고 묻길래 '아니요~ 전혀요~' 하면서 채식 얘기를 꺼냈어요. 채식하면 살 잘 빠진다고... '채식하고나서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저는 잘 먹어서 찌워야돼요' 했지요. 단백질 다.. 더보기
기욤 뮈소 - 독자와의 인터뷰 (3) 후배가 흥미있어할 것같아서 번역을 시작했는데, 와... 솔직히 인간적으로 너무 길다. 허부덕~ 번역 짧게 짧게 함다. ------------------ 카드: 살아가는데 우선으로 삼는 것이 있다면? 뮈소: 나 자신과 평화롭게 지내는 것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는 것. 메티사: 요즘 머리맡에 두고 읽으시는 책은? 뮈소: 스티그 라슨의 3부작 을 읽기 시작했어요. 알리슨: 뮈소씨,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어학연수를 위해서 영국에 있어요. 선생님의 소설을 영어판으로 구할 수 있는 곳이 어딘지 알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소설을 영어로 읽고 싶은데 못 찾겠어요. 워터스톤이란 책방에 가봤지만 만 있고, 이것도 2008년 1월에나 나온거있죠! 이게 정상인가요? 영어로 된 선생님 소설을 읽을 수 있도.. 더보기
기욤 뮈소 - 독자와의 인터뷰 (2) 오로르: 선생님 일을 계속 하실껀가요 아님 글쓰는 일에만 몰두하실건가요? 뮈소: 올해 말까지 경제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있을꺼에요. 제 제자들이 곧 바깔로레아를 치를꺼에요. 프레즈: 자신의 책 스타일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뮈소: 독자로서 읽고 싶어지는 소설을 쓰려고 노력해요.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는 등장인물이 진짜 이야기를 하는 소설을 좋아해요. 또한 좋은 영화 속에는 몰입이 되듯이 사람들이 몰입할 수 있는 소설이 되기를 바래요. 다미앙: 마끄 레비와 비교를 하신다면? 뮈소: 예민함에 있어서는 안나 갸발다와, 플롯의 기교에 있어서는 아흘렁 코벤과 가깝다고 생각해요. 또한 를 쓴 J.J.아브라함과 같은 미국 시나리오 작가들의 작업도 많이 좋아하구요. 로린: 선생님의 책들에, 또는 특히 한 책에 쏟아졌던 찬.. 더보기
기욤 뮈소 - 독자와의 인터뷰 (1) 2008년 4월, 뮈소의 신작 발간 기념으로 독자와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원문은 생략하고 번역해서 올립니다. (아.. 이 중노동 ㅠㅠ) ---------------------- 뮈소: 안녕하세요. 이른 오후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제롬: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미국에서의 체험이 작품에 무척 많이 배어나오는데요. 프랑스에서, 특히 프랑스의 지방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소설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상상의 문이 미국을 통해서만 열리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뮈소: 아시다시피 지금까지 거의 모든 제 소설들은 다 뉴욕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지요. 뉴욕은 뭐든지 다 벌어질 수 있는 곳이라는 인상을 주거든요. 하지만 다음번 소설에서는 반드시 프랑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될꺼에요.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