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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종이책 vs 전자책 (4)-완결편 : 책과 인간과 자유 참으로 오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전자책 완결편을 쓰네요. 이번엔 종이책이 얼마나 자유로우며, 얼마나 민주적인지 얘기하렵니다. DRM이란 용어가 낯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전자기술에 대해 문외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 주변의 아주 평범한 이야기들을 시작으로 풀어갈까 합니다. 아주 진지한 주제인데, 재밌게 써봤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실례 1. 우리 시댁 식구들은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 시누이 모두가 해리 포터 팬이다. 해리 포터 신간이 나오는 즉시 사서 한 사람이 읽고, 식구들이 돌려본다.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는 나까지도 그렇게 돌려읽었고, 그외에 내가 모르는 -실은 관심이 없는- 소설도 서로 돌려본다. 식구 뿐만 아니라 집에 놀러온 친구, 동료, 이웃에게 빌려.. 더보기
고홍주의 '자유는 전염됩니다'를 읽고 http://news.kbs.co.kr/bbs/exec/ps00404.php?bid=134&id=815 빌 클린턴 대통령 시대에 인권담당 차관보를 지내고, 현재 예일대 법대 학장을 맡고 있다는 해롤드 홍주 고(한국명: 고홍주)씨의 글을 KBS 워싱턴 특파원 민경욱 기자가 원문과 번역문을 포스팅한 페이지입니다. 아래 내려가는 제 글 읽기 전에 먼저 읽어주세요. 글을 읽어보니 메스껍습니다. 매우 미국적인, 그것도 하필이면 잘 포장되었으니 실은 상당히 불평등한 미국적 시각으로 한국을,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가치관을 다른 나라에 적용시키지 말라'는 한국인의 말에 고홍주씨는 '인권'을 들먹입니다. 첫째, 가치관과 인권은 동등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그러는 미국은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