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몬산토의 육종씨앗은 마약이구나 미국에 소재하는 다국적기업 몬산토는 GM(유전자조작) 종자만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육종(hybrid) 종자도 만들어낸다. 기후변화의 첫번째 희생자는 어처구니없게도 환경발자국이 세계 평균에도 못 미치는 아프리카! 극심한 가뭄으로 옥수수 농사를 망친 말라위에 몬산토가 하이브리드 육종 옥수수 종자 700톤을 무료로(!) 제공했다. 가뭄에 강한 이 옥수수는 기존 옥수수보다 2배나 컸다. 아프리카가 배고픔에서 벗어나는가 싶은데... 한편, 몇 년 전, 몬산토에선 일반 옥수수보다 비타민이 훨씬 많이 든 하이브리드 육종 옥수수를 개발했다. 첫해 농사는 성공적이었다. 씨를 받아 다음 해 다시 심었는데, 결과는 기존(classic) 옥수수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확량이 떨어졌다. 기존의 수확량을 얻기 위해선 화학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