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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8월 20일, 벨로몬테 댐건설 반대시위에 동참을 요구합니다!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림 4십만 헥타르를 집어삼킬 벨로 몬테 댐건설 반대시위가 8월 20일 토요일, 라데팡스 대개선문 앞에서 오후 3시~6시 사이에 열립니다. 파리와 파리 근교에 사시는 분들의 동참을 촉구합니다! 열대림은 지구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20%를 흡수합니다.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현재 지구 곳곳에 폭우, 폭설, 가뭄, 쓰나미, 토레이도 등 기상이변을 일으키고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멸종해가고 있으며, 빙하가 사라지면 햇볕이 대기 중으로 반사되지 못하고 그대로 바다를 데워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 바다 속 생태계가 변하게 됩니다. 플랑크톤의 수가 줄고, 먹이사슬 피라미드에서 플랑크톤 위에 있는 모든 바다 동물들의 생존이 위험에 처해지죠. 파리와 파리 근교에 사시는 분들의 .. 더보기
서늘한 유럽의 여름과 폭우가 내리는 한국 - 기상이변과 빙하 난 프랑스에서 6월에 결혼했고, 6월에 출산했기 때문에 6월의 날씨를 그 누구보다 피부 속 깊이 잘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한창 더워야할 프랑스는 지금 가을날씨 같다. 프랑스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이렇게 서늘한 여름을 보낸 적이 없다. 난 아직도 긴팔 티셔츠에 조끼를 입고 산다. 밖에 나가봐도 반팔 입은 사람은 소수고, 대부분이 긴팔 티나 긴팔 외투를 입고 다닌다. 오히려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던 지난 4~5월이 더 더웠던 것 같다. 6월에 낮기온 30도 올라간 날이 며칠 있었다. 겨우, 며.칠. 지난 토요일 라데팡스의 맥도널드에서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 저들이 입고 있는 옷차림을 보라. 9월의 복장에 가깝지 않나? 그리고 한국엔 장마가 지나간 뒤로 예년처럼 무더위가 아닌 태풍과 폭우가 쏟아지고 있.. 더보기
나무보다 중요한건 숲이다! 숲을 사수하라!!! 녹색연합에서 '나무를 심자'는 캠페인을 김혜수라든지 유명 연예인을 동원해서 펼치더라마는 뭐 취지도 좋고, 맞는 말이긴 한데, 현재 파괴되는 환경의 속도를 고려하면 그 캠페인은 고양이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1. 대체 어느 세월에??? 현재 지구상의 숲이 파괴되는 속도가 얼만지 아는가? 기절하지마시라... 매 2초마다 축구장만한 숲이 사라진다! (자료: WWF, 그린피스) 바로 이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지나야 나이테가 하나(!) 생긴다는 너무도 당연한 진리를 화분에 씨를 심고, 마당에 나무를 심어본 사람은 안다. 지리멸렬할 정도의 기다림의 시간을 ! 한 나무가 자라서 그 나무 밑에서 피크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잎이 무성해질 때까지 걸리는건 몇 십 년이나 댕강~ 사라.. 더보기
Earth Hour, 애들을 일찍 재우려고 했으나... WWF에서 주최하는 지구사랑 에너지절약 캠페인 Earth Hour가 시작되기 전에 애들 저녁 일찍 먹여 Earth Hour 시작하는 8시 30분에 재우려고 했다. 그런데 들고 뛰고 작은애는 다 먹여 잠옷 갈아입혀놓고, 나머지 우리 셋이 저녁을 먹기 시작하자 대망의 '그 시간'이 되었다. 다 먹을 때까지 불을 켤까, 잠시 망설이다가 과감하게 "자, 8시 30분입니다. 이제 불 끄겠습니다!" 하여, 촛불을 켜놓고 저녁을 먹게 되었다는.. 저녁 메뉴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모짜렐라 치즈, 양파, 올리브, salicorne(식초에 절인 해조류), 콩소시지를 토마토 퓨레에 올려서 만든 100% 우리집표 유기농 피자 ! 흐흐~ 애들이 무섭다고 하지는 않을까해서 불을 끄나 마나 망설였는데, 막상 어둠 속에서 노래도.. 더보기
영화) Un jour sur Terre; 2030년 북극곰이 멸종한다 (2009. 1. 7.) 어제는 기상청에서 '눈 온다'더니 정말 하루 종일 내렸다. 우리 동네에 약 3cm 내렸다. 오늘 날씨가 몹시 춥다. 영하 10도에서­ 시작해서 낮기온이 영하 5도랜다. 예년같지 않은 예사롭지 않은 추위다.하지만, 겨울은 추운게 정상아닌가? 눈오는게 정상아닌가? 겨울은 추워야 하고, 눈은 와야 한다. 땅 위에 눈이 오고, 얼었다가 풀려야 봄에 땅이 촉촉히 젖고, 눈 녹은 물이 개울에 흘러 물고기가 헤엄치는거다. 에서 노래하는 The Circle of Life, 생명의 순환은 자연이 순환할 때 가능한 것이다. 눈이 오지 않았던 지난 겨울들이 오히려 더 걱정스러웠다. 지금은 또다른 이유로 불안하다. 올겨울 추위가 혹시 북극에서 녹아내리는 빙하때문이 아닐까? 싶어진다는. 지구의 연평균 .. 더보기
온난화의 첫희생자, 아프리카 오늘날 지구온난화때문에 건조한 지역과 비가 내리는 지역으로 양분되는 이상기온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희생될 지역은 아프리카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온난화로 인해 아프리카의 건조가 더욱 심해지는 반면 바닷가 지역은 홍수가 나고 있으며, 평균기온이 지난 한 세기동안 0.7도 올랐다.2080년이면 7천만명의 아프리카인들이 추가로 기근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영국은 2009년까지 지구온논화의 주범 중 하나로 여겨지는 이산화탄소의 방출량을 줄일 것이라 약속했다.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이 이산화탄소는 미국과 중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G8회의에서 부시 미 대통령은 이를 시인했지만 대응책에 대해서는 자세한 발언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과 사진 : 오늘 들어온 로이터 통신- 불한 번역 및 요.. 더보기
오뉴월에 이리 추울 수가 개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음력) 오뉴월, 파리는 춥다.아침기온 11~14도로 시작, 낮기온이 25도를 치지도 못한다.지난 4월, 아침기온 18로 시작, 낮기온이 27~28도를 쳤었다.반팔 꺼내입고, 겨울옷은 다 빨아서 라면박스에 넣어 정리했었다.5월, 라면박스 다시 열어 긴팔을 꺼냈다. 4월보다 서늘했으니까. 그래도 '5월 날씨는 이게 정상이지..' 한숨 놓았었는데, 6월은 5월보다 더 서늘했다. 사실 그게 4월의 날씨였어야 했다.이제 7월, 남유럽은 40도까지 올라가는 삼복더위가 시작됐다는데,파리는 춥다. 간간이지만 비도 온다. 몇 주 동안.아직도 긴팔을 입는다. 날씨가 정상이 아니다.지구온난화때문에 북극 빙하가 녹아흐르기 때문에 프랑스는 그 한류의 영향으로 추운거라고누군가 그랬다.그래, 문제는 .. 더보기
사흘에 1명씩 여성이 맞아 죽는댄다 근래 심리학, 사진, 인테리어 등 잡지와 여행가이드만 탐독하다가 다~~~~ 도서관에 반납하고 참 오랜만에 신문을 손에 들고 봤다. ('여성의 날'이 언제지?) 신문에 나기를, 가정폭력에 희생되어 사흘에 한 명씩 여성들이 죽는댄다. 아니, 어떻게 죽는 수준까지 가나.. 그것도 바로 '인권의 나라'라는 프랑스에서!!! 연령대와 사회적 지위는 고루고루랜다. 믿을 수가 없었다. 사담 후세인 잡으러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한 후, 아니지.. 빈 라덴 잡으려고 시작했다가 사담의 모가지를 치고 아직도 뭐가 모자라 미국은 이라크를 뜨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 그 이라크에서 여성들이 겪는 기막힌 현실에 대해서도 신문에 적혔다. 그게 지금 2007년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믿기가 힘들었다. 이건 다음에 따로 '여성' 카테고리란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