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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재즈가수 나윤선이 다녀가다 "윤쑨나 알아요?" "에? 누구요???" 몇 달 전, 발관리사가 내 발을 다듬다가 묻는다. 내가 어느 나라 사람이냐기에 한국인이라고 하자 되묻는거다. "한국 재즈 여자가수인데 아주 목소리가 좋아요. 내가 한국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서 그런라부네. 철자가 Youn Sun NAH 라고 해요." "아, 나윤선!" 세계를 누비며 노래하는 인기 재즈가수 나윤선이 우리 동네에, 그것도 우리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도 안되는 곳에 노래를 하러 온다는데 아니 갈 수가 없지않은가? 공연 포스터 앞을 수 백 번 지나치면서 티케팅을 하지 못했던 건 잠들녘엔 꼭 내 품에서 젖먹으며 잠이 드는 돌도 안 된 녀석 때문이었다. 낮에는 즈 아범하고 신나게 잘 놀다가도 저녁만되면 즈 아빠 품에서는 자지러지게 우는 녀석, 이 녀석을 .. 더보기
프 영부인, 카를라 브뤼니, 뉴욕에서 콘서트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뤼니-사르코지가 지난 토요일, 뉴욕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의 9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결혼해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습니다. 카를라 브뤼니-사르코지는 남편이 대통령직에서 퇴임하게 되면 다시 가수 생활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해왔었습니다. 이번 뉴욕 콘서트는 에이즈 퇴치 모금을 모으기 위해서였습니다. 데이브 스튜어트와 함께 노래를 불렀으며, 사르코지 대통령이 부인을 동반하기 위해 참석했다지요. 이날 부른 곡은 "Quelqu'un qui m'a dit" (누군가 내게 말하길), 카를라 브뤼니의 대표곡입니다. 유투브에 가시면 이 음악의 클립이 있는데, 뒤에서 어정쩡 거리는 남자배우가 영 아니어서 다른 동영상 퍼왔습니다. 2년 전에 올라온 콘서트 동영상이에요. 뉴욕콘서트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