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기사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주받은 왕들' : 알지 못했던 프랑스의 매력 1. Da Vinci Code 아주 최근들어 프랑스의 매력을 발견하고 있다. 그 시발이 된 것은 댄 브라운의 . 나는 도서관에서 영문판을 빌렸고 (불문판은 모두 다 대출 중!, 영문판 표지: 아래 좌측 사진), 신랑은 불문판(표지: 아래 우측 사진)을 사서 경쟁하듯이 읽었다. 영문판과 불문판을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 또한 만만치 않았는데, 번역에서 가장 얼토당토했던 부분은 소피와 랭던이 루브르 박물관을 빠져나와 역에서 기차표를 허위로 끊고, 차를 타고 도망하는 장면. 원본에는 '롤랑가로스 테니스장' 방향으로 차를 몬다고 써있는데, 번역본에서는 롤랑가로스의 '롤'자도 없는 것이었다. "아~~싸!" 나는 '옥의 티'를 찾아냈다며 기뻐했다. 그런데 신랑의 설명을 듣자니 잘못된 것은 원본이라는데...! 실제로 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