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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땅콩으로 보는 폭력이 정당화되는 한국 사회 조현아는 육체적인 폭력을 쓰지 않았지만 언어폭력을 썼고, 자신이 직접 때리지는 않았지만 250명의 승객이 탑승한 비행기를 마치 자신의 자가항공기 몰듯이 후진을 시켜 사무장을 공항에 내려놓고 가는 비상식적인 체벌을 내렸다. 더군다나 비행기를 후진하지 않으면 안되는 다급한 안전상의 문제 때문이 아니었고, 고작 기내 서비스가 메뉴얼에 어긋난다는 이유 때문이라면 이 스캔들의 원인은 기내 서비스의 옳고 그름을 떠나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 조현아의 탓이다. 더군다나 비행기를 후진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면 그건 비즈니스 승객이나 항공사 부사장의 간여할 사항이 아니다. 그건 기장이 판단할 몫이다. 조현아는 부사장이라는 직책과 자회사 회장의 딸이라는 재벌가의 보이지 않는 힘을 썼으므로 가시적인 근육의 힘을 쓰.. 더보기
사흘에 1명씩 여성이 맞아 죽는댄다 근래 심리학, 사진, 인테리어 등 잡지와 여행가이드만 탐독하다가 다~~~~ 도서관에 반납하고 참 오랜만에 신문을 손에 들고 봤다. ('여성의 날'이 언제지?) 신문에 나기를, 가정폭력에 희생되어 사흘에 한 명씩 여성들이 죽는댄다. 아니, 어떻게 죽는 수준까지 가나.. 그것도 바로 '인권의 나라'라는 프랑스에서!!! 연령대와 사회적 지위는 고루고루랜다. 믿을 수가 없었다. 사담 후세인 잡으러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한 후, 아니지.. 빈 라덴 잡으려고 시작했다가 사담의 모가지를 치고 아직도 뭐가 모자라 미국은 이라크를 뜨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 그 이라크에서 여성들이 겪는 기막힌 현실에 대해서도 신문에 적혔다. 그게 지금 2007년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믿기가 힘들었다. 이건 다음에 따로 '여성' 카테고리란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