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인물소개

마르셀 마르소 타계 오늘 들어온 AFP통신에 의하면 지난 토요일 (9월 22일) 마르셀 마르소가 가족에 둘러쌓인 채 84세를 일기로 영면하셨다.그의 시신은 페르라쉐즈에 묻힐 예정이다. 파리 북쪽 시내에 있는 페르라쉐즈에는 쇼팽, 오스카 와일드, 에디뜨 피아프, 마리아 칼라스, 아뽈리네르, 짐 모리스, 이사도라 덩컨 등의 무덤이 있다. '저 이도 많이 늙었구나, 저 공연이 내가 볼 수 있는 그의 마지막 공연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지 어언 10년이 지났다. 침묵으로 표현하셨던마임의 제왕이여, 영원한 침묵 속으로 가셨군요. 편히 쉬시길.. 2000년 5월 18일 멕시코 히달고 가든에서의 공연 사진 (AFP) 더보기
아베 삐에르 별세 아베 삐에르 오늘 아침 5시반 (한국 시간 오후 1시반), 아베 삐에르가 94세를 일기로 영면하셨다.(아베 삐에르를 우리말로 굳이 옮기자면 '베드로 사제' 정도 되겠다)삐에르 사제는 1949년 '에마유스(Emmaus)'의 설립자로 가난한 사람과 집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평~~생을 바치신 산 성인같은 분이다. 프랑스인이 가장 아끼고 존경하는 프랑스인 중 하나로 꼽히며, 시라크 대통령은 그의 서거에 '온 프랑스의 가슴 깊이 사무칠 것'이라며 '무한한 존경'과 '깊은 애정'이 담긴 조문을 전달했다. 임종을 앞둔 그분의 말씀이 더 가슴을 에인다."죽음, 그것은 어둠에서 벗어나는거야. 그러고 싶어. 평생동안 난 죽기를 소망했어."이 사회의 가난과 투쟁해오신 삶이 얼마나 힘드셨으면.....두 손 모아 깊은 조의를 표.. 더보기
지단은 지고, 모레스모는 피고 Photo source >http://i.eurosport.com/2006/07/05/293614-1248239-458-238.jpg 어느 프랑스인의 블로그에 적힌대로, 프랑스-이태리 결승전을 앞두고 어제 저녁, 우린 피자를 한 판 시켰다. 단체로이렇게 함으로써 이태리인들이 경기 관람을 못하게 하자나 뭐래나... 쩝.지네진 지단(Zinegine Zidane, 프랑스에서는 그를 Zizou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그 자신의 은퇴 선언에 따라서 어제의 경기가 마지막이 될 것을 알았다.근데 실제로 그는 경기 중에 레드 카드로 필드에서 밀려났다.지단의 유니폼을 끄잡아 못 움직이게 하려는 이태리 선수에게 화가 나 그를 머리로 밀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로서- 이 경기는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되어버렸다.이것으로 지.. 더보기
지단과 암스트롱 신생아 돌보는 집에서는 업뎃이 실시간으로 잘 아니됨을 유념하여 주시오소서.느긋하게 앉아서 밥 먹기도 힘이 드외다. 쩝.. 엄마 말씀대로, 그리고 신랑의 말대로 '한물 간' 지단이 패널티 킥으로 또다시 골을 성공시키면서 어제 밤 11시 포르투갈을 꺽은 뒤, 프랑스는 현재 부글부글 끓는 광란의 도가니탕이 되어버렸다.오늘 저녁 8시 뉴스를 보아하니 월드컵 승전소식을 첫뉴스로 시작, 프랑스의 각지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다양한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리포트로 거의 뉴스 전체의 반을 도배했다. "돌아온 지단" "지단, 은퇴를 앞두고 오는 토요일, 전설을 남길 것인가?" 등으로 모두가 입에 지단, 지단, 지단, 지단을 달고 산다. 요즘 사실 Tour de France (;밥 먹고 자전거만 타면서 프랑스 전국을 삥~도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