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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수퍼박테리아와 항생제, 현명한 대처법 잔병에 항생제를 남용하다보면 내성이 생겨 막상 큰 병에서 항생제가 듣지않는 최악의 경우가 생겨납니다. 최악의 경우란, 죽어가는 수밖에는 없다는 소리죠. 강한 항생제도 듣지않는 수퍼박테리아 얘기를 꺼냈으니 대처법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야할 듯 싶네요. 예전부터 쓰자.. 쓰자.. 했던 꼭지였는데, 이제야 수도꼭지가 터지는군요. 1. 항생제는 약 복용만으로 오는게 아니다?! 항생제는 약 복용만으로 흡수되는게 아닙니다. 요사이 검역을 많이 하고있기는 하지만, 항생제로 키운 돼지고기를 많이 섭취해서도 오기도 합니다. 돼지가 박테리아성 질환에 걸려서 치료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쓰는게 아니라, 돼지에게 항생제를 주면 돼지가 목이 말라서 물을 많이 먹어요. 그러면 돼지의 체중이 불어납니다. 한 마리의 돼지로 더 많은 돼지.. 더보기
수퍼 박테리아의 배양세균의 주는 인간! 수퍼박테리아와 관련된 불어로 된 2개의 기사를 요약합니다. 6월 12일에 트윗으로 이미 다 내보내긴 했는데, 트위터를 안 하시는 분도 많고, 저또한 트윗으로 내보내고나면 내용을 다시 찾기가 힘드니 글로 하나 정리해두는게 좋겠죠. 수퍼박테리아가 스페인도 야채도 아닌 근거 2가지 : (1) 독일의 '북부' 피해자가 다수라는 사실로 볼때 과일/야채일 확률이 적다. (2) 스페인에서 시작됐다면, 덥고 습한 환경에서 박테리아가 급속히 번식했을텐데, 스페인 피해자가 없다. 6월 10일, 독일 보건부는 10일 현재 33명의 사망자를 낸 전염병의 원인은 발아채소이며, 배양세균의 주는 -소가 아닌 (그래서 항생제가 듣지않는다)- 인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참고로, 6월 14일 현재 사망자 36명) 발아채소를 먹은 사람.. 더보기
항생제에 대해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상식 감기처방전으로 항생제를 남용한다는 기사가 다시 보이는걸 보니 한국에 감기 환자들이 늘고있나보다. 프랑스에서도 몇 년 전 반-항생제 캠페인이 일었었다. 항생제를 늘상 자동적으로(systematiquement) 처방하지 말라, 항생제는 마지막 방편으로 택하라, 의사가 행여 항생제를 처방하려고 해도 항생제 외의 다른 방법이 있는 지 요구하라. 의사를 보러가기 전에 당신이 항생제에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상식을 정리했다. 1. 항생제 vs 박테리아 트위터에서 초간단하게 말했지만, 항생제는 박테리아성 질환에서 듣는다. 감기나 독감 등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는 경우, 항생제는 무용지물이란 얘기다. 2. 항생제 vs 감기 '감기는 약을 쓰면 일주일, 약을 안 쓰면 7일'이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해서 감기는 약을 .. 더보기
신종플루백신, 맞지 마세요 저희 아이(만 42개월)가 신종플루백신을 접종받고 닷새를 호되게 앓았습니다. 백신 후유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24시간이 넘은 뒤부터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구토를 시작으로, 심한 피로감, 48시간에 걸친 고열, 피부 발진 등 모든 증상이 사라진 건 백신을 맞은 후 무려 닷새가 지난 후였습니다. 그러고도 모자라서 이후 보름간 비인두염과 중이염이 덮치고, 건강의 추락속도가 매우 빨라서 중이염은 얼마 되지 않아 곧 고막이 터지는 지경까지 갔었더랬습니다. 생후 지금까지 맞았던 모든 백신에 열 한번 나지 않았던 건강한 아이가 그렇게 초죽음이 되어 기력없어 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어요. 때문에, 2차접종은 맞히지 않을 생각입니다. 신종플루백신을 맞을까 말까?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제 경험으로 볼 때, 저는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