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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기를 사들인 지는 한 달이 더 됐는데 제빵기에 따라온 레시피에는 빵에 기름과 설탕을 넣으라고 되있더라구요. 한국에선 빵이라고 하면 케익까지 다 포함시키지만 원래 -베이커리의 나라 프랑스에서 말하는- 빵(pain)이라고 하면 밀가루, 물, 소금, 이스트, 이 4가지만 갖고 만드는 베이커리류를 말해요. 크로아쌍은 빵일까요? 설탕과 버터가 들어가기 때문에 빵이 아닙니다. 브리오슈? 역시 빵이 아닙니다. 빵이라하면 두툼하든 길다란 바게트든 밀가루, 물, 소금, 이스트만 갖고 만듭니다. ^^ 기계에 따라온 레시피에 적힌 것과 다른 밀가루를 써도, 이스트를 다른걸 써도 결과가 다르게 나와서 제 구미에 맛는 빵을 만들어내느라 아직도 시행착오 중이에요. 오늘 한 것은 곡류가 들어간 빵인데, 앞으로 건포도빵, 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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