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라했던 한국 관광 홍보관 현재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파리 Porte de Versailles에 소재하는 박람회에서 관광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몰려와 자기나라로 구경오라고 홍보하는 자리다. 중국관 근처, 일본관 옆에 한국관 간판이 보이길래 반가운 마음에 가까이 가봤다. 부스자리가 센터에 위치하니 좋고.. 그러나 반가움은 잠시, 한국관을 보니 쪽팔려서 그 앞에서 발을 홱 돌려버렸다. 한국 관광안내 영상물 하나 돌리고 있는 것외에는 정말 볼 게 없었다. 한국 관광안내 카탈로그 깔아놓고, 남자분은 서서 다리 X자로 꼰 채로 턱 괴고 먼 산 쳐다보고있고 (을지로 지나다보면 이런 광경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여자 두 분은 한복 입고 입구에 앉아있는데, 그 앞에 노리개와 몇 가지 수공예품 깔아놓은 폼은 딱~ 길거리 잡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