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liozat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세상의 부모에게 감히 책 하나 추천 부모가 곧 되거나 부모가 된 이들에게 -아이의 나이에 관계없이- 책 하나 감히 추천합니다. 아이의'성깔'에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거나, 바로 귀싸대기를 날리거나,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걸 참지 못하시는 분, '이게 엄마한테 이겨 먹으려고 들어'라는 말을 자식에게 뱉어보신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아이를 좀더 잘 이해하고, 부모 된 자의 마음도 편해지는 책이라고 하고 싶어요. 여기서 아이라 함은 젖먹이 아이부터 시집장가갈 나이까지의 다 큰 자식까지 포함됩니다. 저는 불어 원본을 읽었는데 문화권이 다른 곳에서 자라온 제 가슴을 치는 부분이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책 앞부분부터 마지막 장까지 문득 문득 제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부분에서는 흠찟 놀란 부분이 여럿 있었어요.예를 들어, 책 마지막 부분에 이런 말이 나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