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ration 썸네일형 리스트형 A Separation(별거), 감동적인 이란 영화! 별 7개 준다 2011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금곰상을 수상한 이란 영화 'Separation'을 보고난 뒤, 감동의 쓰나미가 며칠동안 가시질 않는다. 이 영화가 진정으로 아랍사회를 제대로 그려냈다면 내 편견을 접고 앞으로 아랍인들을 다시 보게 될 것 같다. 그들의 가족관계, 종교가 관장하는 생활 속의 가치관이 감동적이기 때문이다. 이별, 헤어짐이란 뜻의 Separation. 영화는 부부의 별거와 이혼으로 시작한다. (첫번째 separation) 영화의 초반 5분를 놓쳤는데, 이건 영화소개를 통해 감잡을 수 있었다. ^^; 외국으로 가려는 아내 씨민,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두고 떠날 수 없는 남편 나데르. 10대인 딸과 남편을 뒤로하고 씨민은 짐싸들고 친정으로 나와 이혼을 준비한다. 낮동안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돌볼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